<img src="https://i.imgur.com/n018wdP.jpg" alt="" filesize="113165"><div><br></div> <div>  육자대의 84식 자주대공포.</div> <div><br></div> <div>  대충 한국 육군의 K30 비호와 같은 포지션입니다.</div> <div><br></div> <div>  육자대에서는 유사시에는 지상 병력에 대한 화력 지원도 겸하도록 훈련을 한다는데...중요한건 이게 아니고...</div> <div><br></div> <div>  이녀석은 귀찮은 파리 같은 적의 헬기를 때려 잡는 역할이라는 의미로 육자대의 간부들 사이에서 파리채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는데 말이죠?</div> <div><br></div> <div>  재미있는건 한국군의 병이나 부사관에 해당하는 자위관들 사이에서는 다른 별명으로 불린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  자위관들 사이에서 저 84식은 일명 <b>'건탱크'</b> 라고 불린다는데, 사실 이 별명의 유래가 어디냐 하면...</div> <div><br></div> <div>  <img src="https://i.imgur.com/Cp8mzFm.jpg" style="font-size:9pt;" alt="" filesize="66194"></div> <div><br></div> <div>  저 유명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일명 'V 작전 시리즈'중 한대인 RX-75-4 건탱크 되시겠습니다.(...)</div> <div><br></div> <div>  궤도로 이동한다는 공통점도 있고 84식의 KDA 35mm를 2정 붙여 놓은 모습이 건탱크의 120mm 저반동 캐논과 비슷한 실루엣이라 그런듯...</div> <div><br></div> <div><br></div> <div>  P.S. 84식은 87년에 제식 배치되기 시작 했는데 당시 시세로 가격이 15억엔이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  10년대 시세로는 한화로 대당 300억 정도 한다는군요.(...)</div> <div><br></div> <div>  <strike>비싼건 건담 닮았는데 왜 건탱크여 미친...</strik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