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어려서부터 시작한 밀닥후 생활에 있어, 4가지 꿈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1. 조국이 스텔스 전투기를 획득하는 것.</div> <div>2. 조국이 만재 6만톤 이상의 CTOL 항모를 획득하는 것.</div> <div>3. 조국이 핵잠수함을 획득하는 것.</div> <div>4. 조국이 300kt급 MIRV를 2~3단 IRBM, SLBM에 달아 올리는 것.</div> <div><br></div> <div> 1번은 소소하게나마 꿈을 이루었고, 정말 작은 기여도 했고.</div> <div> 2번은... 바모 당의 대선 후보 유모 씨 같은 사람이 멀쩡한 기지를</div> <div>          대도시에서 쫓아내는 법을 이루었으니... 20년 쯤 뒤에는</div> <div>          갈 곳 없는 기지 한 두개는 바다로 가야할 것이고... : )</div> <div><b> 3번 해줄 것 같아서... 우리 이니찍었고.</b></div> <div> 4번은... -_- <b><strike>아아... 이민가야하나...</strike></b> ... ... 고민될 뿐인 암담한 미래죠.</div> <div><br></div> <div> 하여간... 문제는 저 3번... 핵잠인데... -_-... 아무리봐도...</div> <div>국내건조한다고 하면, 기준배수량 4천톤짜리 어디 쓰지도 못할 이상한 물건</div> <div>튀어나올 것 같고... 타당성 조사 및 획득방안 연구 1년, 기본설계 예산 태우는데</div> <div>2년, 기본설계하는데 2년 걸리고 나면, 5년 안에 상세 설계들어가서 강판 절단이라도</div> <div>하면 다행일 것 같단 말이죠? <b>만약 대단한 인간의 의지로 저 기간을 1~3년으로 </b></div> <div><b>단축할 수 있다고 말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것이 바로 적폐요, 방산비리입니다.</b></div> <div><b>Repair ON 꼴 나는 것입니다. 5년 뒤에 누군가 조리돌림 당하는 것이죠.</b></div> <div><br></div> <div> 일단... 제가 보기에 제일 빠른 방법은 이런 것입니다.</div> <div><br></div> <div>1. 긴급소요, 해외구매로 방향 정하고, 7,000t급 공격형 핵잠수함 획득방안 연구 띄우고 </div> <div>국회에서 <span style="font-size:9pt;">딴나라 적폐세력들이랑 싸워서 예산 따옵니다. 이 사이에 공청회 진행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중간 중간 북괴 놈들이 SLBM 빵빵 쏴주면, 지금 분위기로 긴급소요 태우는 것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일도 아닐테니까요.</span></div> <div><br></div> <div>2. 미국, 영국 잠수함 제작업체에 RFP 날리고, 2년 기간두고 경쟁시킵니다.</div> <div>그 사이 미국, 영국 정부 찔러서, 잠수함들 중에서 중고 도입 가능한 것있는지도</div> <div>같이 찔러봅니다. </div> <div><br></div> <div>3. 해외구매와 2번의 절차가 중요한 것이... 농축률 20% 이상인 핵연료와</div> <div>원자로를 함께 공급할 수 있는 국가의 잠수함 제작업체가 정부를 상대로</div> <div>핵연료 공급을 보장할 수 있도록 로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div> <div>핵연료 공급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이 안나면, 유일한 해결책은 한반도</div> <div>비핵화 선언 폐기 및 미국제 연료 이외의 핵 연료를 농축하는 것 밖에</div> <div>없습니다.</div> <div><br></div> <div>4. 해외 구매 시, 필수적 장비가 아니라면, 한<span style="font-size:9pt;">국형 개조없이 원형 형상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대로 구매해야합니다. 만약 불필요한 형상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span></div> <div>도입 과정 및 시험평가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로 사업 지연되는 사례가</div> <div>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 및 실전배치를 위한 절차에 있어서도</div> <div>원형 그대로 들여오면 구매국에서 쌓은 운용절차 교육과 훈련을</div> <div>패키지로 구매해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화 과정을</div> <div>최대한 단축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만약 이렇게 한다면, 문재인 정부 3년차 계약서 사인하고,</div> <div>중고함을 4년차에 임대 도입할 수 있을 것이고 1번함 강재절단을</div> <div>판매국에서 시작해서 건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div> <div>2번함 혹은 3번함 건조 역시 국내에서 임기 내에 시작할 수</div> <div>있을 것이고. 이는 조선산업에 도움도 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 역으로 국내설계, 생산으로 간다면... 3~5년차에</div> <div>기본설계 끝내면 다행입니다. 5년차 강재 절단은</div> <div>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 북한 SLBM 전력이 확대되는</div> <div>와중에 우리는 계속 재래식 잠수함으로 대응해야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 전 아스튜트와 버지니아 그리고 LA 후기형을 사랑합니다.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