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살아서 아직은 가을이라 생각했는데, 일교차가 커진 하루하루는 벌써 겨울인것인지 의문을 갖게합니다. 솔로라 더 추은듯...... <div><br></div> <div>최전방 철책근무는 아니었고, 90년대 후반에 입대하여 2000년 여름까지 파주 근처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했습니다. 강안철책과 그리 멀지 않아 늘 긴장의 <span style="font-size:9pt;">연속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시기에는 강바람이 칼 처럼 변신해서 날아와 정말 추웠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아래지방에서의 쌀쌀함은 전방의 겨울을 의미하기때문에 현역으로나 보충역으로 국방의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이 걱정됩니다.</div> <div><br></div> <div>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아직 나라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혼란한 시기라 보급은 잘되고 있는지, 근무할때 방한용품은 제대로 사용되고있는지 걱정이 됩니다.</div> <div>또한 식사들은 맛나게 드시고 계신지도 궁금하고, 걱정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변한것이 많겠지만, 아무리 껴입어도 춥고, 아무리 먹어도 배가 허한 시기가 또한 이 추운 겨울이고 국방부 시간의 기간인것이라..... 그러나 세상도 바뀌었으니 필요한것이 있으면 요구하고 밥이 부실하면 건의하여 우리부터라도 좋은군대 만들어 봅시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잘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복무하고있는 이때만큼은 국가안보가 최우선인 여러분이 있어 오늘 우리는 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span></div> <div>현역과 보충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청춘을 보내고 계신 여러분 건강하게 즐겁게 이 겨울 멋지게 보내봅시다. 모두 힘내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