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0월 1일 대만 직업군인과 모병제에 대한 어떤 분의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싶었는데,</div> <div>신규 가입 유저는 방문횟수 5회를 채워야 글쓰기(댓글 포함)가 가능하더군요.</div> <div>그래서 이제야 글을 씀에 뒷북같지만 양해를 구합니다.</div> <div><br></div> <div>처음 대만 직업군인 60%의 글을 보고 든 생각은</div> <div>직업군인 = 사관 + 부사관인데 그렇게 군대를 운영할 수 있나?</div> <div>'대만은 직업군인에 사병도 포함하는구나.' 이었습니다.</div> <div>근데 과연 대만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보다 애국심이 높아서 그런가?</div> <div>아니면 직업군인에 대한 대우가 좋아서 그런가?</div> <div><br></div> <div>궁금해서 구글신께 물어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현재 대만군의 병력은 27만5천명으로 장교(5만5천명), 하사관(11만명), 사병(11만명)이 1대 2대 2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296541.html#_adtel" target="_blank">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296541.html#_adtel</a><br></span></div> <div><br></div> <div>라는 한겨레 기사를 찾았습니다.</div> <div>물론 2008년 자료라 2017년과는 병력은 좀 틀리겠죠.</div> <div>하지만, 부대 구성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대만 직업군인의 60%는 실제로 사관 + 부사관 으로 이루어져 있던 것이었습니다. (허탈했습니다)</div> <div><br></div> <div>대만이 2018년에 모병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하죠.</div> <div><br></div> <div>결론은<span style="font-size:9pt;"> 사병에 대한 모병제는 2018년이 지나봐야 성공할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모병제가 가능할 지에 대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빨라봤자 2019년이겠지만요.)</span></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