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에 라인하르트가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필요한 것 2가지중 한가지가 공정한 법집행이라고 말했지요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는 나이부터 공정하게 법을 만들고 집행 할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에게만 투표하겠다고 생각했었고 작년 대선까지만해도 문 후보를 뽑았었어요. 

집안에서도 부모님과 많이 말싸움도하고 지금은 제가 안방에만 들어가도 박근혜 탄핵이후로 텔레비전을 뉴스 채널을 다른곳으로 돌리시게 되더군요

그런데 선뜻 문후보에 투표하라고 말할수 없게 되엇어요

공정함이란 가치를 가지고 있을줄 알앗던 사람이 단지 표심을 위해서 실력과 공정함을 무시하는 강제 할당제를 추진한다고 공약을 거네요

실력이 있지만 유리천장에 갇힌 여성분들의 안타까운 현실은 이해합니다만 해결책은 큰 고민이 없네요. 왜 유리천장이 있는지 그 제약조건을 고민하고 연구해서 부술생각은 안하고 그냥 할당해서 머릿수만 맞춘다라... 그렇게 한다고 평등이 이뤄질까요? 

정말 고민을 하나도 안하고 내놓은 정책인것 같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성정치인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응원하겠습니다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