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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고등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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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74327
    작성자 : 낭만고등어
    추천 : 9
    조회수 : 183
    IP : 1.232.***.20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4/29 19:18:32
    http://todayhumor.com/?military_74327 모바일
    우리는 현자도 아니고, 깨어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걱정이 되서 이야기 했고,  <div><br></div> <div>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누구도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고, </div> <div><br></div> <div>가장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배격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가장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거라 여긴 대통령 후보를 우리는 지지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거기 참여한 남윤인순이라는 의원은 여성우월주의자였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는 여성우대정책을 공약에 담아 들고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권력지향적인 일부 인사들이 남녀평등을 외치며 여성할당제를 주장하고 밀어붙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들은 차기 대통령에 가장 가까운 후보 옆에 있고, 그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여성할당제... </div> <div><br></div> <div>헬조선이 사람이 사람답게 세상으로 변하려는데, 성별을 기준으로 누군가에겐 그 혜택이 조금 멀어집니다. </div> <div><br></div> <div>이미 교육과 그외 여러가지 기회가 평등하게 이루어지는 이 땅에 오로지 어떤 성별이라는 이유만으로 최소 2년의 기회와 자유를 박탈당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단지 성별을 이유로 누군가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생기고 </div> <div><br></div> <div>단지 성별을 이유로 누군가는 무한경쟁 지대에서 최소 2년의 뒤처짐을 감수하고 잔혹하리만치 치열한 경쟁에 내몰립니다. </div> <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성별 하나때문에 생길 수 있는 불평등한 현실과 그것이 벌어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과거에 있던 불평등을 고쳐나갔기에 지금은 제도적으로도 인식적으로도 성차별이 거의 없는 상황이며 </div> <div><br></div> <div>가부장적 사고는 꼰대 마인드라 불리며 철저하게 버려야할 사회적 적폐 인식되어갑니다. </div> <div><br></div> <div>비록 과거 세대는 성차별을 겪었을 지언정, 이제는 성차별이 없어져 가고 있건만 </div> <div><br></div> <div>정치적 이유로 성차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어차피 찻잔속의 태풍이고, 그냥 여기 오유에서도 조그마한 군대 게시판만의 주장이며, 고리타분한 시답잖은 남자들의 찌질함으로 보이시겠죠? </div> <div><br></div> <div>저는 무효표가 아닌 기호 1번을 찍을 지지자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다만 여기 군게에서 이야기 했던 바대로 멀지 않은 미래에 인구절벽으로 인해 군인 수가 줄어듬에도 </div> <div><br></div> <div>오로지 한쪽 성별만 군역을 지는 부분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더 그 부담이 무거워 진다면, </div> <div><br></div> <div>혹은 지금의 공약으로 인해 한쪽 성별이 사회 진출하는데 있어 기회의 박탈과 평등이 무너지는 것이 가시화 된다면 </div> <div><br></div> <div>이땅에 아들을 가진 친구, 지인이 있다면 빠른 이민을 적극추천해서 그들이 군역을 회피하도록 적극 도와줄 생각이며,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논지를 꾸준히 설파 하겠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저는 지금은 앞에 나서길 싫어하는 소시민이지만, 필요하다면 앞장설 생각이 있는 민주 공화국 시민입니다. </div>
    낭만고등어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668482kSmRjbby2dU2uZ8cZ1SShz5h.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668482kSmRjbby2dU2uZ8cZ1SShz5h.j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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