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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박재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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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71282
    작성자 : 박재이
    추천 : 2
    조회수 : 209
    IP : 175.117.***.2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4/22 15:35:16
    http://todayhumor.com/?military_71282 모바일
    소외받는 남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은 남녀가 평등한 국가일까요? <div><br></div> <div>저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경우가 여전히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런 여성의 문제와 별개로 소외받고 있는 남성 또한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20~30대의 남성이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이 시기의 남성들은 몇 가지의 눈에 띄는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군대를 다녀와야 합니다. 학업이 중단되고, 사회 진출이 약 2년 정도 늦어집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취업이 뒤로 미뤄지는데, 결혼이라도 할라치면 집을 구하는 심한 재정적 의무가 남자에게 남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div> <div><br></div> <div>군 문제로 2년이나 사회진출이 늦어지는데, 거기에 집을 구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에 빠지게 되어 2중타를 맞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에 남자의 능력에 대한 관습적 선입견인 '좋은 직장, 좋은 임금, 그리고 데이트시 비용 부담등'은 더욱 남성을 힘들게 만듭니다.</div> <div><br></div> <div>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청년 문제로 묶는 것을 넘어서 이들을 위한 맞춤 공약도 필요합니다.</div> <div><br></div> <div>혜택없이 의무와 부담만이 가득하기에 오히려 역차별의 아픔을 느끼는 남자들 입니다. 이에 대한 공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살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한 정치인에게 투표하는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당연합니다. 그렇게 해야 공약을 실현시키고 20~30 남성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전에 한국의 특수성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공약은 쓰레기처럼 버려질 수 있음을 체험적으로 겪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그전에 과연 이 후보가 이런 정책을 실현 할 수 있는가?를 먼저 검증해야 합니다. </div> <div><br></div> <div>말만하고 투표만 쓱 먹고 뒤에가서 나몰라라 하는 후보들을 우리는 많이 경험해 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점에서 저는 '홍준표, 안철수'를 지지하기 힘듭니다. </div> <div><br></div> <div>이 둘의 공약을 살펴볼 필요도 없이, 공약 자체를 지킬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홍준표는 자유한국당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고, 안철수는 시도 때도 없이 공약을 남발 혹은 수정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규제프리존등 정책의 방향을 봤을 때, 20대 청년의 노동력을 더욱 '갈취'하고자 했던 전경련 혹은 기득권의 성향을 더 따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둘이 20~30 남성 정책을 제대로 취할 리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문재인, 유승민, 심상정 후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만,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당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게는 대안이 없습니다. 대신 다행인 것은 적어도 문재인이라는 후보가 국민의 말에 귀를 닫을 사람은 아니라는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대선이 지나고 나면, 가능하다면 남성들이 모여 남성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직적 활동을 해나갈 필요성에 대해서 통감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조직적 운동이 가장 실효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정권은 분명 문재인 정권일 것입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많은 분들이 문재인 후보의 여성정책을 보면서 분노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분노의 방향이 조금 부적절하다고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예전에 이런 논란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자가 남자에 비해 월급을 적게 받는다.'</div> <div>'왜 여자가 적게 받는지 아는가? 남자가 야근도 하고 굳은일도 하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저는 이런 논의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이는 서로를 공격할 뿐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 논의 였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div> <div>'여자가 남자에 비해 월급을 적게 받는다.'</div> <div>'이거 문제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월급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남자들이 야근을 많이 하는데도 이러한 수당을 제대로 못받고 있다.</div> <div>여성의 임금을 하루빨리 정상화 시키고 동시에 야근 수당도 반드시 지급하도록 해야한다.'</div> <div><br></div> <div>이런 논의가 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거든요. 여성은 합당한 임금을 받아야 합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동일 노동에서 임금을 더 적게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서 야근을 했으면,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저는 이런 당연한 접근 방식이 우리 모두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한예슬이 편당 몇 천만원씩 받는데, 일하는 환경이 열악하다고 도망친 것은 문제다.'</div> <div>'우리 제작스태프들은 돈도 얼마 못받는데 환경이 열악하다. 한예슬은 돈도 많이 받으면서 책임감이 없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이 또한 저는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많이 받고 적게 받고를 떠나 문제는 환경이 열악했던 것이니까요.</div> <div><br></div> <div>'편당 몇 천만원씩 받는 한예슬도 도망칠 정도의 제작환경인데, 제작스태프들은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한다. 제작환경 개선과 제작스태프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div> <div><br></div> <div>만약 그때 논의가 이런식으로 흘러 갔다면, 이번에 겪었던 한 pd의 아픈 사연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저는 친여성 공약을 비판하는 식으로는 남성의 권익을 보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더불어 남성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여성만 이득을 보는 할당제에서 남성도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는 할당제로 가야 합니다.</div> <div><br></div> <div>병역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증가하는 방식으로 가야 합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여성의 지위를 높여 남성에게 부담되던 당연한 관습적 압박(남자가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임금, 더 좋은 차, 결혼시 더 많은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인식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div> <div><br></div> <div>그것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싸우며 아무런 득도 없는 혐오만 높이는 부정적 페미니즘 운동을 넘어 진정한 성평등 운동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우리는 지난 9년간 많이 아파왔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사람들을 가르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해왔습니다.</div> <div><br></div> <div>지역을 나누고, 학벌을 나누고, 성별을 나누고, 의식을 나누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렇게 서로 싸우도록 해야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장담하지만 저 9년간의 경험으로부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기득권이 정권을 가져갔을 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심한 분열과 더 작은 파이를 지닌 대한민국을 갖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div> <div><br></div> <div>우리의 합리적 목소리는 아마도 묻혀 버릴 것입니다. 때론 이용당하겠지만, 그 뿐일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정권교체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때가 되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 목소리가 무시당하지 않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화나신 분들, 실망하신 분들 분명히 계실 겁니다. 그 분들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통할 수 있는 정권을 만들어보자고.</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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