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대한민국에서 한창 나이에 얼떨결에 전방에 끌려가 맞고 갈굼당하고 귀신도 보고 개고생하다 전역하고 이제 민방위 중인 아재입니다...</div> <div> </div> <div>저도 아주 페미 하면 치를 떠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책임없이 권리만을 주장하는 그들을 기회만 주워진다면 때리고 싶을만큼 싫어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예전에 제가 예전에 답답해서 올린 글처럼 다들 너무 마음이 급하신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물론 페미와 친일매국 극우등등 상식에 어긋나는 모든 문제를 완벽에 가깝게 해결하고 </div> <div> </div> <div>거의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정부가 들어선다면 그것보다 좋은일이 어디있겠습니까!</div> <div> </div> <div>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div> <div> </div> <div>이승만 정권 이후로 이어진 극우와 친일매국의 그림자를 지금 우리들의 손으로 걷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는데 </div> <div> </div> <div>자칫 페미 문제까지 무리해서 같이 걷어내려 하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는 사태가 일어 날수 있음에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div> <div> </div> <div>이 기회에 페미 적폐까지 같이 걷어내면 그것만큼 좋은일이 없을테지만 </div> <div> </div> <div>지금 이승만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명박근혜의 삽질로 우리에게 극우 친일 매국 적폐를 걷어낼 기회가 오기까지 거의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div> <div> </div> <div>그 만큼 이 극우 친일 매국의 적폐의 문제가 민주화운동을 통해 정계와 사회에 추축으로 자리잡아 사회에 영향력이 커진 4,5,60대</div> <div> </div> <div>대다수에게 공론으로 인식되어 지금 이런 상황을 만들어지는 데 자그마치 60년이란 세월이 쓰인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슬프게도 페미적폐를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div> <div> </div> <div>이 말인 즉, 지금 진보쪽의 정계나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세대인 4,5,60대들이 젊었던 시절 배운 페미니즘은 </div> <div> </div> <div>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그 시절에는 양성평등 운동과 동일했기 때문에 이 페미 적폐에 대해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div> <div> </div> <div>본인들이 젊었을때 자리잡은 그 생각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란 겁니다.</div> <div> </div> <div>그렇다면 이를 큰 문제로 인식하는 세대는 2,30대인 우리세대가 주축을 이루겠지요. </div> <div> </div> <div>그렇다고해서 우리세대가 극우 친일 매국의 적페를 적폐로 보지 않느냐? </div> <div> </div> <div>당연히 아니겠지요! 그것 또한 페미와 같이 똑같은 적폐입니다.</div> <div> </div> <div>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div> <div> </div> <div>이명박근혜의 삽질로 지금 극우 친일 매국의 적폐를 걷어낼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div> <div> </div> <div>이는 지금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4,5,60대들도 같이 인식하고 있는 적폐입니다. </div> <div> </div> <div>같이 협력하여 이 절호의 기회를 정권교체로 살린 다음 그 정권 안에서 우리 세대가 페미 적폐를 공론화를 시키고 </div> <div> </div> <div>우리세대가 사회의 주축이 되는 날 분명 페미적폐를 지금의 이명박근혜의 적폐처럼 걷어낼 기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때까지 우리가 다시 갈등하고 대화하고 조정하고 때가 되면 다수의 시민들이 적폐라고 인식하게 될 꼴패미와 구좌파를 축출해 내면 되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게 우리가 원하는 민주주의잖아요. 갈등이 없는 민주주의 사회가 어디 있겠습니까?!</div> <div> </div> <div>처음 시작부터 모든 적폐와 불합리를 걷어내려는 조급한 생각 보다는 기회가 왔을때 확실히 한 두가지씩 축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아직 우리나라 민주주주의 6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잖아요! </div> <div> </div> <div>유시민 작가님의 말 처럼 미국에서 거저 들어온 민주주의의 값을 치를 각오를 합시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p.s 음... 오유가 다양한 의견이나 생각을 존중한다고는 하지만 </div> <div> </div> <div> 대다수가 문재인후보에게 우호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div> <div> </div> <div> 제 생각과 달라서 지지를 철회하신다고 해서 나쁜것도 아니고 그 의견이 존중되어야 마땅합니다.</div> <div> </div> <div> 다만 글로 본인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쓰고 비공폭탄을 먹는 일이나 </div> <div> </div> <div> 간혹 공격당하는 것을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하내요~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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