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성징병제는 갓 토의되고 있고 모병제는 현실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div>(아무리 정치인이 공약한다고해도 부족한건 부족한거죠)</div> <div><br></div> <div>그렇다면 가장 빠르고 가장 효율적으로 전투력을 올리는게 무엇인가 고민해봤습니다.</div> <div>(다들 아시겠지만)</div> <div><br></div> <div>첫번째로 단거리무전기의 도입입니다.</div> <div>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거의 모든 전투상황에서 수신호 혹은 쌩목으로 지휘하고 커뮤니티합니다.</div> <div>미군들보면 귀에 이어폰 하나씩 끼고 전투하신다는걸 알수있는데 단거리무전기입니다.</div> <div>이로서 총성과 포성이 울리는 전장에서도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확립이 되고</div> <div>굳이 수신호가 필요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줄임으로써 훨씬 많은 전술적 선택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것입니다.</div> <div><br></div> <div>두번째로 K2C의 도입과 각종 광학장비, 지정사수의 적극적 도입입니다.</div> <div>K2C의 도입은 당연한겁니다. 얼마전에 해당 총에 대한 총열과열 이슈가 있었는데 이는 세계 유수의 소총인</div> <div>HK416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총열손잡이나 장갑을 추가로 지급해야하는데 국방부가 그거 줄여보겠다고</div> <div>쌩쑈하다가 그 사단이 난겁니다. </div> <div>K2C가 공급되면 피카티니 레일이 있기에 각종 광학장비 부착이 용이해집니다.</div> <div>우리나라의 전장환경은 스위스와 같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즉 산에서 맞은편 산으로 지원사격이 가능해야하죠.</div> <div>그러므로 교전거리의 확대는 곧 소수로도 다수의 병력을 효율적으로 상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로도 귀결됩니다.</div> <div>보병에 ACOG급의 기본 4배율 광학장비만 지원되도 교전비 향상에 엄청난 기여를 할수있을겁니다.</div> <div>그리고 지원사수의 적극 도입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div> <div>기존의 K2소총에서 레일만 피카티니 레일로 컨버젼하면 600미터까지 5.56미리도 충분히 유효살상범위안에 넣을수있습니다.</div> <div>미국이나 소련 혹은 북한처럼 전용 DMR을 쥐어주면 좋겠지만 그것까지는 무리가 있고 기존의 K2에 총열덥개만 컨버전하시는 식이라면</div> <div>충분히 커버가능하죠. 심지어 보병에 ACOG을 전부 보급한다면 지원사수용 광학장비를 따로 구입할 필요도 없구요.</div> <div><br></div> <div>각종 군장이나 보병 물품은 현재 현대화 계획중에 있다고 하니 될때까지 기다려봐야겠지만</div> <div>일단 위의 두가지는 도입만으로도 국군 전투력의 획기적인 전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