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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68059
    작성자 : dollmarket
    추천 : 5
    조회수 : 577
    IP : 27.118.***.13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7/03/18 19:59:05
    http://todayhumor.com/?military_68059 모바일
    페미 win, 페미 lose. lose.
    (반말주의. 음/슴체 주의.  죄송합니다. 가독성 및 문장축약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1. 페미 win

    레진코믹스로 대표되는 페미 사태 때.  오유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난리였지.
    하지만 최근 나타나고있는 현상은 뭐다?  당시 메밍&워밍아웃하고 독자 짓뭉개던 작가들 웹툰 순위권 진입. 
    독자비율을 보면 남성독자가 70% 넘어가.  어? ㅋ
    놀랄 일도 아니지.  한국이 어떤 나라고 한국인이 어떤 사람들인데~

    이 꼬라질 보고 아무개들은 정신승리 시전.
    "인터넷 잘 안 하는 사람은 당시 사태를 모를수도 있어요. 인터넷 커뮤니티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과연 그럴까?  인터넷 잘 안 하는 사람이 웹툰을 볼 확률은?   그리고 인터넷 웹툰 챙겨보는 사람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안 할 확률은?
    물론 100% 확신은 못 하지. 확률은 확률이니까.  하지만 누구나 상식수준의 추론은 가능하잖아?

    이게 뭐 새로운 일이 아냐.  현재 온라인에서 메갈이 이슈일 뿐, 오프라인에선 근 30년 넘게 벌어지고 있는 일이지.
    삼성 불매운동이 뭐 하루이틀 된 일인가?  삼성의 패악질이 하루이틀?   하지만 삼성은 어떄?  예나 지금이나 장사 잘~ 하지.
    그게 한국이고 한국인이야.





    2. 패미 lose  & 우리 모두 lose

    하지만 그게 뭐?  메갈작가들이 웹툰 순위권 진입했다고 한국 여성인권이 나아졌나?  전~혀.
    페미들이 G랄하고 그 G랄이 계속된다해서 한국 여성인원이 나아졌어?  전혀!
    이건 역사를 보면 더 명확하지.  한국의 페미 현상은 이미 서구권에서 다~ 벌어졌던 일이야.
    대표적으로 미국.  미국에선 90년대부터 페미 현상이 수면위로 올라왔지.  그래서 오늘 날 어떻게 됬다?  상또라이 트럼프 당선. ㅋ
    페미들이 근 30년을 G랄 G랄해서 얻은건 희대의 상또라이 도널드 트럼프.
    그럼 여성인권은?  그 30년 동안 계속해서 나아졌을까?  아니.
    나아졌다고 착각은 하지.  페미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과 남성들도 과거에 비해 여성인권이 나아졌다고 착각은 해.

    왜 착각이냐고?  마케팅이 사람들한테 심어주는게 바로 그거니까.  착각.
    미국에서 페미들이 날뛰기 시작한건 사실 80년대부터.   하지만 그 때는 아무도 관심 없었어.
    관심가질 이유가 없지.  다 지들 먹고살기 바쁜데 페미는 개뿔. ㅋ
    그런데 90년대 들어서면서 마케팅이 페미들한테 관심을 가졌지.  왜?  마케팅 업자들이 먹고 사는 일에 페미가 관련됬거든.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똑같아.  지 먹고 사는 일에 관련없으면 전쟁이 벌어져도 관심없어.
    하지만 지 먹고 사는 일에 관련성이 생기는 순간 지나가는 개 한 마리에도 의미를 부여하지.

    90년대.  남성을 타겟으로 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고착화 된 시점.  브랜드끼리 경쟁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이 되버린 시점.
    그때서야 마케팅 콜럼버스들은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지.  그러다 발견한게 여성시장이라는 신대륙!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푸른 바다로 둘러쌓인 여성시장.    그럼 이 시장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무슨 미끼를 던져야 여성들이 덥썩 집어삼킬까?   뭐긴뭐야~  고래도 춤 추게 한다는 칭찬이고 사탕발림이지.

    "여성은 위대하다!  여성이 미래다!!  여성은 강하다!!!"

    히틀러의 집단최면에 버금가는 대규모 선전작업이 진행됬지.  그리고 이 마케팅 히틀러의 SS친위대가 누구?  페미니스트.

    페미들도 처음엔 생각했지.  돈 독오른 마케팅이 자기들을 이용한다는걸 알고 경계했어.
    하지만 곧바로 합리화 행복회로가 가동됬지.  왜?  마침내 사람들이, 대중들이 자기들한테 관심을 가져줬거든.
    대중매체에선 연일 여성이 조명됬고, 여성이 조명될 때마다 페미가 여성의 대변인 역할을 했지.   그 뿐.   그 뿐이야.
    대중매체에 여성이 조명되고 페미들이 카메라 앞에서 목청 높인들 실제 사회적, 구조적 변화는 없었지.
    왜?  애당초 그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한 업자들의 목적은 돈이었거든.  돈 버는 장사.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회적 강자는 남성이었어.  남성이 기득권이고 남성이 의사결정권을 가졌지.
    여성시장을 개척했던 마케팅 콜럼버스들이 여성이었을 것 같아?  천만에.  남성이야.
    대중매체에 여성을 조명하고 페미들을 섭외한게 여성일까?  천만에.  남성이야.
    놀아난거지.  언제나 그렇듯 자본의 기획에 놀아난거야.

    그렇게 우리는 다들 놀아나고, 다들 착각에 빠졌지.  그리고 세월히 흘러.. 착각의 반격이 시작됬어.
    반격의 시작배경이 된건 경제야.  자본주의 폭주기관차는 경제 양극화를 한계까지 심화시켰어.
    그 결과 다수의 남성들이 빈곤해졌고, 그들은 곧바로 원인을 찾기 시작했지.

    "내가 신세가 왜 이렇게 됬을까?  내 돈과 여유는 어디갔지?  내 삶은?!  내 차와 내 집은?!!"

    여기에 걸려든게 여성이고 페미야.  착각으로 용의자를 지목한거지.
    사실 얼추 따져보면 합리적 의심이고 추론이긴 해.
    과거의 나(남성)는 부유했지만,  대중매체가 여성을 집중조명 한 뒤,  오늘의 나(남성)는 빈곤해졌거든.
    내 것을 빼았겼다 여기는 상황에서 남성이 가진 착각이 여성을 용의자로 지목한거야.

    하지만 우리 모두 알잖아.  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만약 여성이 남성의 돈과 권력을 빼앗은거라면, 여성에게 돈과 권력이 있어야 해.   하지만 어때?  여성이 그걸 가졌어?  아냐.
    대다수 남성이 빈곤해질 동안 대다수의 여성도 똑같이 빈곤해졌어.
    남녀 상관없이,  양극화의 천국쪽에 들지못한 우리 모두는 똑같이 거지꼴이 됬다는거지.
    그리고 현 상황에서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상대적으로 여성이 더 빡친다는거야.

    "야, 니들(남성)은 돈과 권력을 가져보기라도 했지.  우리(여성)는 가져본 적도 없어!"

    가진걸 빼앗기는게 더 억울할까? 아니면 애당초 못 가진게 더 억울할까?
    난 후자가 더 억울하다 생각해.  더욱이 가져본적도 없는 내가 절도 용의자로 지목된다면? ㅋ.. 이래서 사람이 사람 죽이는거지.

    우리 모두 조금만 생각해보면 진실을 알 수 있어.
    착각을 벗어나 진짜 용의자를 찾고,  우리의 힘을 합쳐 진짜 범인을 잡아족칠 수도 있지.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진실보단 자기가 믿고싶은걸 믿는게 인간이야.  그리고 만만한 상대에게 화풀이 하는게 인간이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논쟁. 아니, 말싸움.  그리고 남vs여, 여vs남의 대결구도.  이건 그냥 서로가 만만해서 화풀이하는거야.
    남성은 여성이 만만하고,  여성도 돈과 힘을 잃은 남성이 만만해진거지.
    같은 처지에 거지들끼리 서로 물어뜯으며 감성적 욕구를 충족하는거야.

    이성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인간은 감성으로 그 공백을 채워.
    빈곤한 우리는 오늘도 쉰내 나는 밥에 끓인지 3일 된 된장찌개를 퍼먹지.
    그러면서 뭘 봐?  TV 맛있는녀석들.   그렇게 스스로를 속여 한 끼 해결하는거야.
    그럼 됬어?  한 끼 무사히 넘겼으니 그걸로 괜찮아?   그럼 내일은?  내일 모레는?
    물론 계속 무사히 넘길 수도 있어.  삼시세끼 3대천왕 미식회 등 TV프로그램들은 많으니까.
    오늘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괜찮겠지.  하지만 실제 먹는 음식은 오늘도 내일도, 1년 뒤에도 똑같을거야.

    하루하루, 그 때 그 때 서로에게 화풀이하고 스트레스 푸는거.  나쁘지않아.  그렇게라도 살아야지..  안그럼 자살충동 온다.
    하지만 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는건 아냐.  그저 감성적 욕구충족일 뿐이야.
    여성, 그리고 남성.   페미, 그리고 우리.
    한.. 3년 정도 됬지?  한국 페미 현상이 수면 위로 올라온게.  한 3년 정도 됬을거야.
    그럼 지금까지 바뀐거 있어?  여성인권 상승했어?  그럴리가..
    바뀐거라곤 양성이 서로에게 더 큰 분노를 가지게 된 것 뿐이야.
    지금 군대 이야기로 난리치는데, 이거 뭐 데자뷰야?  3년 전, 2년 전, 1년 전에도 똑같은걸 본 것 같은데?

    우린 헛짓거리로 시간낭비한거야.  진실을 외면하고 서로에게 화풀이 해온거지.
    그 화풀이로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살며 3년 동안 제자리 걸음했어.

    그리고 사실 이건 남성과 여성의 문제도 아냐.  남성이라고 다 같은 남성이야?  여성이라고 다 같은 여성이니?  아냐~
    지금 이건 빈곤한 남성과 빈곤한 여성의 문제야.   양극화에서 천국이 아닌 지옥에 서게 된 '우리' 의 문제라고.
    군대? 취업? 편의시설? 복지?  그런 수 많은 사안들에 문제가 터져나오는 이유는 '우리' 에게 있어.
    우리가 '빈곤' 하기 때문에 그런거야.  우리가 빈곤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개 한 마리에도 트집잡고 난리치는거야.
    먹고 사는게 힘들어지니 지금껏 거들떠도 안 보던 수 많은 것들에서 나와의 관련성을 찾게 된 거라고.

    "뭐야? 저것때문에 내가 더 힘들어!"
    "어, 뭐야? 저것도 나를 더 힘들게 해!!"
    "아아악!! 너 때문이야악!!!!!!"

    ....
    이런다고 뭐가 달라져?   이런다고 내 빈곤이 사라지기라도 해?    기분전환은 되겠지.  실컷 화내고 나면 홀가분해지니까.
    그 뿐이야.  그 뿐.    우리는 3년 뒤에도 똑같은 짓을 하게 될 거야.







    3. 문재인에 페미 묻었다.

    얼마 전 '말하는대로' 라는 TV프로그램에서 외과의사 이국종 씨가 버스킹을 했지.
    거기서 이국종 씨가 자기 에피소드를 얘기한게 있어.

    "한 국회의원한테 외과센터의 필요성과 한국 의료체계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계속 말했다. 하지만 논의나 상정은 되질 않더라. 그래서 계속 재촉하고 물었더니 그 분(국회의원)이 그러더라.  이 선생님, 한국이 가진 문제가 그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 어느 하나 문제 아닌게 없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는 기분이 들었다."

    문재인 캠프를 보면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지.  이국종 씨의 에피소드가 그 이유야.
    문 캠프에 모인 사람 하나하나마다 한국의 문제가 들어있다고 보면 돼.
    그렇다고 그게 전부일까?  전혀.   문재인 캠프에 모인 사람 곱하기 1,000 을 해도 한국이 가진 문제보단 적어.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마. 한국은 수준이 다르다.  안 좋은 쪽으로..)

    현재 비판받고 있는 남인순은 그 수 많은 사람, 수 많은 문제들 중 하나야.   그리고 어쩔 수 없어.
    왜냐면 페미가 여성을 대변하는 동시에 대표하고 있거든.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미 오래 전부터 여성, 여성인권을 대표해온건 페미니스트야.
    그게 옳든 그르든,  여성들이 원했든 아니든 가장 전면에 나서서 설쳐댄건 페미다.

    그래서 캠프가 여성, 여성인권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누군가를 영입한다면 열에 아홉은 페미가 뽑혀.
    더욱이 한국처럼 여성, 여성인권에 대한 논의가 척박한 곳은 열에 열 명이 페미가 뽑힌다.

    페미가 여성을 대변하느냐?  아니.   페미가 여성을 대표하냐?  절대!
    그럼 페미말고 여성을 대변하고 대표하는건 누구야?  글쎄...
    이 꼬라지가 발생한다는거지.

    성별을 바꿔서 생각해봐.   한국에서 남성을, 남성인권을 대변한답시고 설쳤던게 누구야?   1억 성재기.
    그럼 거기에 동의해?  1억 성재기가 한국 남성을 대표한다는거에 동의하냐고?
    성재기가 살아있고, 그 성재기가 캠프에 들어간다면 어떨 것 같아?
    개판 되는거지.  딱 지금 남인순으로 벌어지는 개판이 똑같이 벌어졌을거야.

    하지만 어쩔거야?  대안이 없잖아.  성재기 말고 한국에서 남성연대니 뭐니 하며 설쳤던 사람 있어?
    남성의 인권, 남성의 권리를 주장했던 사람 있냐고?   없어.   그럼 어쩔 수 없이 1억 성재기가 뽑히는거야.

    지금 한국에서 여성, 여성인권 대표한다는 사람 중에 페미 아닌 사람 누가 있어?  뭐 샅샅이 찾아보면 자잘하게 있긴하겠지.
    하지만 캠프에 영입 할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춘 사람은 없어.
    인지도, 경력, 영향력, 권위 등을 따지다보면 서류전형 통과하는건 페미밖에 없다고.

    "그래도 페미는 절대 안 돼~!!!"  라면서 별 시덥잖은 사람 영입할거야?  그럼 페미들이 절대 가만 안 있지.
    여성, 여성인권 분야는 우리 모두의 무관심 속에 페미들이 점령한지 오래야.
    여성부 돌아가는 꼬라지만 봐도 견적 나오잖아.  페미들끼리 언니동생 하면서 아주 페미왕국을 건설해놨다고.
    그런 상황에 멀쩡한 여성을,  페미가 아닌 여성을 캠프에 영입하고 여성위원이니 본부장이니 명찰 달아준다?
    이건 캠프가 페미왕국에 선전포고 하는거지.
    대선준비하고 표를 모아야 하는 캠프 입장에서 절대 해선 안 되는 짓이야.

    안타깝지만 한국엔 페미에 이용당하는 여성들도 많아.  메갈이니 워마드니 하는 애들.  걔들 다 페미한테 빨대 꼽혀있어.
    이게 참 끔찍하면서도 재밌는 현상인데,  90년 대 마케팅이 페미들을 이용했던 것처럼 요즘은 페미들이 여성들을 이용하고 있어.
    페미왕국의 유지관리를 위해 여성팔이하고 있지.
    대표적으로, 여성부가 하는 짓을 봐.  걔들 매년 예산받아서 뭐하고있어?  여성을 위해 일해?   아니.  자기들을 위해 일해.
    다시 말해, 자기들을 위해 예산을 쓰고있지.

    기껏 '여성을 위해' 한다는 일이래봐야 세간에 이슈몰이하는 것 뿐이야.  뭐 이상한 미친 짓거리해서 사람들 관심, 어그로 끄는게 고작이지.
    아이러니한건 그게 오늘 날 페미가 하는 '일' 이란거야.
    동서양 막론하고 페미들은 항상 미친짓을 해왔어.   처음엔 지들도 계획과 생각이 있었지.
    "일단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다음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자!"  라는 발상.
    하지만 다들 알지?   이런 류의 발상은 딱 주객전도 되기 좋다는거.

    광고도 그랬었어.  사람들이 광고를 잘 안 보니까 더 창의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를 만들었지.
    그럼 그 다음엔?  더~ 더~ 창의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를 만들어.  더~ 더~ 더더더더~
    그러다보니 학계와 업계에서 비판여론이 생겨났지.

    "칸(깐느)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광고들은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광고로서의 기능은 없다."

    기업이 광고 왜 해?  마케팅이 광고 왜 만들어?   돈 벌려고 하잖아~  브랜드 인지도, 애호도 높여서 장사하는거란말야.
    그런데 창의성과 자극성으로 도배된 광고들은 그러질 못 했던거야.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은 집중시켰지만 본래의 목적은 잃어버렸어.   주객전도, 주인과 손님이 뒤바껴 버린거지.
    그렇게 한 시절을 풍미했던 "광고는 예술이다." 라는 분위기는 업계에서 사라졌어.

    그런데 페미.  얘들은 아직까지도 그 분위기를 못 벗어났지.  주객전도 된 상태에서 계속 그러고 노는거야.
    메시지?  G랄~    피 묻은 생리대 들고 설치는 애들 메시지를 누가 들어?   뺨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지.
    그 정도 했으면 이제 분위기 파악 좀 하고 작전을 바꿔야 정상인데,  페미들은 멍청한건지 귀찮은건지 당최 바뀌질않아.
    오히려 "와~ 사람들이 다 쳐다봐!  인터넷에서도 난리야!!"  이러면서 자화자찬하지.
    오늘 날 페미에겐 그게 '일' 이 되버린거야.
    이목집중과 메시지전달을 구분짓지 못하고, 메시지야 어찌 되든말든 이목집중 시키는거에 뻑이 가버린거지.
    (이건 게이 축제랍시고 미친짓하는 놈들도 새겨들었으면 좋겠어.)

    참 안타깝고 한심하고 끔찍한 현실.  이런 페미가 한국 여성 분야를 장악했고, 메갈 워마드같은 일부 여성들이 거기에 빨대 꽂혀있어.
    그리고 그게 다 표라는거지..
    캠프가 절대 등져선 안 되는,  갑을관계로 비유하자면 페미가 갑, 캠프가 을인 상황이야.

    그러니 문 캠프의 남인순 영입은 좀,  이해 좀 해줘야 돼.  이건 어쩔 수 없는거라고.
    물론 너나 할 것없이 막 지지철회한다!  남인순이 있는 한 문재인 안 찍는다!!  그러면서 극단적으로 나가도 돼.  그건 유권자의 권리야.
    페미만 유권자고 페미만 갑이야?   우리도 유권자고 우리도 갑이야!

    그럼 문 캠프에선 계산기 두드릴 수 밖에 없어.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표 계산해서 손실 적은 쪽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그럼 장담하건데.    만약 그런 극단적 상황이 벌어지면 문 캠프는 남인순 방출 안 한다.   안 해.  남인순 계속 놔둘거야.

    왜냐고?  우리가 페미보다,  메갈 워마드보다 숫자가 적냐고?   아니.  쪽수야 당연히 우리쪽이 많지.
    근데 내가 지지철회 안 할거거든.  그리고 나같은 사람 꽤 되거든.

    글 쓰는 뽄새에서 다 들어났겠지만, 나도 페미 싫어해.   여성과 여성인권은 존중하지만 페미는 박멸했으면 좋겠는게 내 심정이야.
    하지만 남인순이 캠프에 남는다해서 문재인 지지철회를 하진 않아.   왜냐면 앞서 언급했던 이국종 씨의 에피소드 때문이지.
    이국종 씨가 국회의원이랑 직접 만나기까지 했지만 결과는 어땟어?  외과센터 확충됬어?  의료업계 좀 나아졌어?  아~니.
    왜 그럴까?   한국엔 문제가 그것만 있는게 아니거든.   더 크고 심각한 문제들이 드글~드글~하거든.  한국 클래스 장~난 아니거든!

    여성, 여성인권?   진짜 솔직히 말해서..  이거 5년,  아니 최소 10년 안에는 손 못 대는 문제야.
    물론 여성인권 문제도 심각하지.  하지만 지금 한국은 그보다 더 큰 문제들에 압도됬어.
    국가시스템의 축인 경제, 외교, 안보가 개박살 났잖아.   가계부채 저출산 고령화 부동산은 더 말 할 필요도 없지.

    만약 문재인이 당선됬다 치자.  그럼 문재인은 뒤지는거야.  이 엄청난 문제들을 다 어떻게 처리해?  못 해.
    우선순위 정해서,  급한 불부터 끄자며 5년 동안 죽어라 일해도 안 돼.
    지금 한국은 경제, 외교, 안보 중에 하나만이라도,  하.나.만.이라도 대~충 복구 시켜놓으면 정말 잘했다고 박수쳐줘야 할 상황이야.
    완전히 복구도 아니고 대~충.   청소 좀 하고, 수수깡으로 뼈대 좀 세워놓으면 정말 잘했다고 박수 칠 상황이라고.
    (근데 박수 안 치고 칭찬 안 하지. ㅋ 문재인은 걍 욕처먹으려고 대통령 하는거야. 임기 중에 과로사를 해도 사람들은 문재인 욕 할거다.)

    상황이 이따구인데 여성인권을 다뤄?  택도 없는 소리.
    양성평들을 위한,  남성의 권익도 생각해주는 정치조직을 만들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
    군대 모병제니 여자도 군대보내니 하는거?  정신차려, 여기 한국이야.

    한국에서 여성인권을 논의하고 정비하는건 최소 10년 후야.  최소.
    문 캠프가 남인순이 아니라 페미왕국 전체를 영입한다해도 여성인권 문제는 시작도 못 해.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냥 표 장사야.  캠프가 페미에 빨대꼽힌 애들 상대로 하는 표 장사.

    메갈 워마드 애들이 이걸 알게된다면 개거품 물겠지.  하지만 메갈 워마드 역시 다른 선택권은 없어.
    표 장사한다해서 문재인 안 찍을거야?  그럼 찍지마.  대신 이건 알아둬.  문재인 아니면 여성인권 얘기 할 날은 더 뒤로 미뤄진다.

    이국종 씨가 외상센터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했던 말이 뭔줄 알아?   골든아워.
    사고 후 몇 시간 안에 제대로 된 치료만 받는다면 반드시 살릴 수 있는 생명이,  바로 그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아서 죽는단거야.
    불치병이 아냐.  죽을만한 외상도 아냐.  고칠 수 있고 살릴 수 있는데 못 살려.
    우리는 상상만으로도 미치고 팔짝 뛰는데, 그걸 자기 눈으로 보는 의사 마음은 어떻겠어?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죽고,  그 유족들이 오열하는 꼴을 곁에서 지켜보는 의사 마음이 어떻겠냐고.
    그래서 국회의원의 말을 들은 이국종 씨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던거야.
    내 관점에선 그 무엇보다 큰 일인데.  그 무엇보다 급하고 최우선인 일인데.
    이 빌어처먹을 나라의 관점에서보면 전혀 큰 일이 아니었던거지.  그보다 더 크고 시급한 문제들이 널려있던거야.

    나 지금 돈 못 벌어.  선행산업인 마케팅이 죽어버렸어.  10년 전부터 시름시름 앓던 업계가 4년 전에 뒤져버렸지.
    그럼 내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뭘까?  경제야.  그중에서도 마케팅 업계를 다시 살리는거야.
    그럼 나도 요구해?  문 캠프에 전화걸어서 마케팅 업자, 교수 영입하라고 G랄해?
    캠프에서 안 된다그러면 지지철회한다 난리치고 마케팅 업자들 모아서 시위할까?  ....
    마케팅 업계는 말야..  솔직히 제일 뒤로 미뤄져도 할 말 없어.
    다른 문제들 다 해결하고.  외상센터, 여성인권, 군대 등등 다 해결하고 나서 논의한다해도 이해할 수 밖에 없다고.
    은행마냥 대기표를 뽑으면 내 밥벌이인 마케팅은 저~ 뒷 순번에 처박힐 수 밖에 없어.
    근데 꼬장부려서 뭐할거야..  괜히 꼬장부렸다간 주변에서 욕처먹고 내 스스로도 쪽팔릴텐데.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면 우리 제발 한국 수준은 알고 살자.
    한국은 국가별 조사자료같은거 보면 나쁜쪽으론 죄다 최상위권이야.  아시아에선 원탑 부패국가다.
    그런 나라에 살면서 뭐 그리 원하는게 많아?  그런 나라 국민이면서 정치인한테는 뭘 그렇게 따지는건데?
    한국 수준이면,  우리 국민들 수준이면 문재인 정도만 해도 충분해.  아니, 오히려 분에 넘치지.

    대체 문재인한테 뭘 더 바라는건데?  남인순 때문에 지지철회 하겠다고?
    우리가 언제부터 페미를 알았다고 고작 남인순 따위를 그렇게 높이 평가하는건데?
    4~5년 전만해도 우리는 페미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어.  아예 페미가 뭔지 개념조차 몰랐었다.
    그런 페미가 막 우리 삶을 망쳐버린 범인처럼 느껴져?  그럼 위로 올라가서 글 다시 읽고와.
    페미가 우리 인생을 망친게 아니라 우리 인생이 망하기 시작하면서 페미가 눈에 들어온거야.
    지나가는 개 한 마리조차 눈에 불을 켜고 물어뜯게 된거라고.






    4. 마치며..

    솔직히 말해 난 모르겠다.  나라는 개판이고 밥벌이도 끊겼고 이민을 알아봐도 마케팅 경력은 어디 명함도 못 내밀어.
    이럴줄 알았으면 용접 전기 배관같은 기술을 배우는건데..  왜 마케팅에 올인했는지 젊은 날의 내가 원망스럽다.
    그냥 죽을까도 생각해봤어.  난 처자식도 없으니 홀가분하게 갈 수 있겠더라고.  복 받은거지.  혼자라서 복 받은거야.

    같이 밥벌이 끊긴 선배이자 직장상사가 술 취해서 그러더라.
    죽으면 편해질 것 같은데, 마누라 아들래미 때문에 죽지도 못 하겠다고..
    태어난건 어쩔 수 없다쳐도 죽는건 자기가 선택할 수 있어야 되잖아.  근데 그 양반은 죽는것도 자기맘대로 못 해..
    뭐 이따위 세상이 다 있어..

    난 생겨먹기를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놈이라 사실 문재인도 미덥지가 않아.  못 믿어.  아니, 안 믿어.
    더민당?  그 새끼들은 더해.   하지만 대안이 없어.
    늪에 빠져 죽을판인데.  문재인, 더민당 둘 다 영 미덥지가 않은데.  그래도 잡을거라곤 걔들뿐이야.
    헛된 희망? 최후의 발악?  뭐 그 비슷한거지.
    그래서 한편으론 고맙고 다른 한편으론 원망스러워.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데 지푸라기라도 던져줘서 고맙습니다~  근데 이 미친새끼야 지푸라기를 왜 던져!!  줄을 던지라고 줄!!!!

    ㅎ..
    이와중에도 편갈라 싸우고.. 그 때문에 지지하니 마니 싸우는거보니..  다들 아직 여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아직 다들 먹고살만하구나..   그래.. 세상은 원래 상대적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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