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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67493
    작성자 : 넥스트
    추천 : 12
    조회수 : 386
    IP : 121.129.***.44
    댓글 : 32개
    등록시간 : 2017/03/17 23:21:31
    http://todayhumor.com/?military_67493 모바일
    최소한의 존중이라도 보여라
    96년도 강원도 고성에서 군생활 하면서 소위 대침투작전 이라고 불리던
    강릉-속초 무장공비 침투 사건에서 실제 작전에 투입되었고 그 작전으로
    노골적으로 말해서 뒤지고 병신된 전우들을 본 사람으로서 작금의 사태에 한마디만 해봅니다.

    제가 군생활했던 때는 26개월이 복무 기간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누구도 여자들에게 군복무를 해야 한다 병역의 의무를 책임져라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군생황이 아름다고 판타스틱 해서도 아니고 실제로 꼰대소리 같지만
    지금 군생활 하는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좇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군생활 하던 시기였습니다.
    병장 월급도만원을 겨우 넘겼고 그나마 복무 기간중 터진 IMF 때문에 제일 먼저 깎인게 군인월급 정확히는
    의무복무라는 이름의 노예로 끌려온 병들의 월급 삭감으로 이어진 시기였습니다.

    그 좇같은 시기를 군대에서 보냈음에도 요즘 군복무 하는 동생들이 더 불쌍하게 보이는게 있습니다.

    최소한 그 시절에는 군생활 하는 사람들 의무 라는 이름하에 군대에 끌려온 사람들에 대한
    최쇠한의 존중이 있었습니다.
    남자고 여자고 애들이고 어른이고 군복무 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대신해서 자신들을 희생하는 사람들이라는
    존중이라게 있었어요.

    그런대 군생활 중에 IMF 터지고 그 이전까지는 누구도 선망하지 않던 공무원이란 직업이 갑자기 신의 직장으로 둔갑하고
    그 때문에 그놈의 알량한 군 가산점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모든게 바뀌더군요.

    군가산점 없애라고 목소리 높이던 그 잘난 페미 집단이 명목으로 내세운게 그놈의 군복무가 뭐 대수냐? 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원하지도 앟는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 청춘을 낭비하는 불쌍한 청년들은 어느새 사회의 기득권으로
    둔갑하고 그나마 군생활을 하며 유일하게 자부심으로 느끼던 최소한의 존중마저 사라지더군요.

    까놓고 말해 전 여성의 군복무 의무화가 절대 이루어질 가능성도 없는 일이고 가능성도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정치적으로 표가 달린 문제에서 여성에게 의무 복무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할 간이 배밖으로 나온 정치인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이 나라 여자들의 수준은 군복무를 감당할수도 없습니다.

    네 더 솔직히 말해서 여군이란 집단은 군 전력에 아무 쓰잘데기 없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들이고
    대한민국 여자들은 군복무라는 의무를 감당할 정신적 육체적 모든면에서 가당치도 않은 수준을 가졌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군 복무가 현실화? 장담하는데 10년도 못가서 대한민국 군대는 삼류 당나라 군대로 전락할 것이고
    그 망가진 군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한민국 남자들은 지금보다 몇배나 되는 고통을 떠안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4대 의무에 국방의 의무가 들어간다지만 이 나라 여자들은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는 단 1%도 책임지지도 않고
    책임질 생각도 없고 책임질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혐이라는 소리 하고 싶죠? 그럼 그 잘난 페미들 부터 군복무 의무화 소리 높여 보라고 하세요.
    그런대 제 불알 두쪽 걸고 그럴 페미는 이 나라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저희 세대 그리고 그 윗세대가 그 좇같은 병역의 의무를 남자의 당연한 의무로 생각했던건 그 시대에는 남자들의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존재하는 사회였기 때문입니다.
    씨발 그런대 지금 이 사회에는 그게 없어요 대한민국 여자분들 당신들은 돈 하푼 노력 한번 안들이고도 그놈의 알량한 '존중'
    하나만으로 온전히 그 의무를 회피하고 살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대 그놈의 IMF 이후에 공무원 타령이 나라를 집어 삼키면서 같잖은 숟가락 하나 더 빼았겠다는 심보로 병역의 의무를 짊어진
    또 짊어져야할 모든 사람들을 개 좇밥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 이용해먹을수 있었던 최소한의 존중이라는 것도 당신들이 내던졌다는 거예요.


    어차피 예비군도 끝난 아재에겐 남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대 청춘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적지 않은 시기를 그야말로 시궁창에 쳐박고 그것도 모잘라서 뒤지고 병신된 사람들을 수없이
    본 입장에서 대한민국 여자들 아니 페미라고 부르는 이기심 밖에 없는 같잖은 집단들이 씨부리는 소릴 들으면 혈압이 오를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우린 당신들이 1%도 기여하지 않는 그놈의 좇같은 병역이라는 의무에 청춘을 바쳤고
    그 와중에 내친구 내형 내동생 누군가는 뒤지고 병신이 됐어요.
    그러니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그 희생에 대한 존중을 보이라는 겁니다.
    최소한 지금 세대 이전의 분들은 그런 존중이라도 있었어요.

    96년도 대침투 작전에 올라간 우리 부대에선 세명이 뒤졌고 한명은 발모가지가 날아갔고
    그 발모가지가 날아간 사람은 불과 두 시간전에 저랑 웃으면서 담배 피우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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