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예로 2차 대전의 독일을 보면 됩니다. <div><br></div> <div>그 유명한 독일 6호 전차 티거만 하더라도 전쟁 말기를 제외하고는 최강의 전차로 유명했죠. </div> <div><br></div> <div>순수 교환비가 1:10 이라고 하니까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한테 밀리고, 해전, 공중전에서 영국군에게 밀렸어도 패전의 주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오히려 영국은 영국 밖으로 병력을 보내기 힘든 상황이었으니까요. </div> <div><br></div> <div>독일의 패전의 주된 이유는 소련과의 전쟁이었는데, 물량 빨에 졌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쪽수에 완전히 밀렸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기계든, 사람이든 피로가 쌓이면 쉬어야 하는데, 쉬질 못하니까요. </div> <div><br></div> <div><br></div> <div>군게의 글들을 보면 지금 전방도 완편부대 찾기 힘들다는 말이 올라오고 있고, </div> <div><br></div> <div>지금의 인구 절벽을 보면 10년 후에는 병력 징집이 힘들어져 군생활이 다시 3년여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글들이 보입니다. </div> <div><br></div> <div>심하면 북한처럼 늘어날지도 모르죠. </div> <div><br></div> <div>물론 모든 상비사단이 완편상태로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예비군 보충을 염두에 두고 운용한다 하지만 </div> <div><br></div> <div>비상시 예비군 징집 시간과 재 훈련시간동안 과연 완편되지 않은 현역사단들이 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적정 병력 유지를 위해서는 징집 인원이 충분해야 하는데, 지금은 점점 출산율이 절벽을 향해 가는 수준입니다. </div> <div><br></div> <div>미국처럼 다민족, 다문화 국가도 아니고 </div> <div><br></div> <div>아직도 주류는 단일문화국가, 단일인종국가 (단일 민족은 정확히 아니라는 게 제 주장인지라 단일인종국가라 표현했습니다.)인지라 </div> <div><br></div> <div>외국인에게 입대를 미끼로 시민권 발급할 거란 생각도 안하거니와 </div> <div><br></div> <div>지금 우리나라 군대의 상황을 보면 어떤 외국인이 미쳤다고 한국 군대에 입대할지도 의문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시간이 흘러 감군정책이 아니라 병력이 모자라 없어지는 부대들도 있을 것 같은데, </div> <div><br></div> <div>그 빈 안보공백은 어떻게 메울 것인가요? 군생활 늘려서? </div> <div><br></div> <div>점점 군생활을 줄여가는 추세인데 그걸 뒤집으려고요? </div> <div><br></div> <div>아마 그렇게 된다면 엑소더스가 벌어질 겁니다. 남자들의 엑소더스. </div> <div><br></div> <div>아니면 태국처럼 성전환을 하겠지요. </div> <div><br></div> <div>탈출도 못하고, 성전환도 못하는 가난한 이들이 군대 끌려가겠죠? </div> <div><br></div> <div>아니면 극단적인 부모 같은 경우 과거처럼 성 감별후 아들이면 유산을 시킬지도 모르죠. </div> <div><br></div> <div>90년대의 성감별후 여아 낙태가 횡행했던 것이 정 반대 현상으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거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모병제 이야기 하는데, 스스로 군대 가고자 하는 이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고, 설령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div> <div><br></div> <div>절대 모병제 전환 불가능합니다. 한반도 주변 4강이 다 무너져 내리기 전까지는요. 세력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징병은 유지될 겁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말마따나 허경영의 공약처럼 결혼하면 1인당 5천만, 아이 낳으면 1억씩 줬다면 인구 감소 문제도 안 터졌을 것이고, </div> <div><br></div> <div>이런 논쟁 할 필요도 없었겠으나, 이미 인구감소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div> <div><br></div> <div>지금부터 제대로 된 육아, 인구증가 정책을 시행한들 그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는 몇십년이 걸릴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간의 안보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단일성별 징집체제를 바꿀 논의를 해야 본다고 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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