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하사로 7개월을 복무했었고 전역한지는 좀 됬습니다 <div><br></div> <div>사단 지침상 전문하사는 근무도 안서고 공식적으로 야근도 못하게 했던지라</div> <div><br></div> <div>상당히 편했죠 </div> <div><br></div> <div>임관 직전에 독신자 숙소가 하나 늘면서 중사나 장교급이 모두 신축 건물로 이동하고 </div> <div><br></div> <div>계급 낮은 사람들이 구 숙소에 머물게 되었지만 </div> <div><br></div> <div>임관한지 얼마 안되 1인실에서 혼자 살게 됬습니다</div> <div><br></div> <div>아침엔 점호 함성소리에 일어나서 밥먹고 7시 30분에 정비과로 출근을 하는데</div> <div><br></div> <div>정비과 간부만 제위로 5명이 있었지만 행정을 봤던지라 다른 간부가 일을 시키는 경우도 없었고 </div> <div><br></div> <div>대대내에서도 다른 간부가 불러다 작업시키기에는 준위 파워가 있었죠</div> <div><br></div> <div>업무는 부사수인 후임 둘이서 처리하게 되고 저는 소방수 역할이나 중대 계원들의 협조성을 높여 줬습니다.</div> <div><br></div> <div>(임관하고나니 일에서 적당히 손을 때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본래 밀덕이 었던 저는 자대배치 직후에도 (이등병)  k281A1이 무었이냐는 선임의 질문에</div> <div><br></div> <div> 81mm를 탑재한 200계열의 개량형이라고 답할 수 있었던 저는 </div> <div><br></div> <div>정비과 일에도 빠르게 적응했었고 편하게 일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일병 4호봉쯤 되니 사무실에서 위로 선임도 없어지고 상병다니 분대 왕고가 됬던 터라 군번도 풀린 편이었죠</div> <div><br></div> <div>전역해서 다른 친구들고 군대 이야기를 해보면 내 군생활이 제일 쉬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div> <div><br></div> <div>요약</div> <div><br></div> <div>1.밀덕이라서 정비과 행정 업무 및 장비에 빠르게 적응</div> <div>2.상병 1호봉에 분대 최선임</div> <div>3.부대내에서 전문하사는 야근불가,위병사관 등등 당직 모두 불가</div> <div>4.본래 보직외 다른 처부 간부가 일 못시킴</div> <div><br></div> <div><br></div> <div><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