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군생활동안 수없이 훈련을 했습니다만 실제 대항군을 운용한 훈련에선 대대원 전멸수준의 훈련 평가를 받은적이 대부분입니다

왜냐 간부들의 무능과  통신체계 마비가 주된 이유였ㅈ죠 

계획된 훈련에서도 처음엔 잘하다가도 야지에 나가면  우왕좌왕이었고 불시 점검에 대항군 걸리면  아주 아비규환이죠

 예하 부대가 어디로 전개했는지 적군의 동향이나 이동은 어디인지 일선 중대병력들은 알수도 없었던거 같습니다(제가 중대장 따까리였음)

전파방해도 없었는데 중대간 거리가 너무 벌어져 통신도 먹통이었고 그나마 통신대 중계는 살아 있었지만 거기는 너무 바빠 중대간 통신요청은 무시하더군요

우리군도 아직도 남아있는 똥군기 잡는거부터 없애고 미군처럼 가성비 있고 높은 수준의 정보력으로 적에게  한순간에 데미지를 줄수있는 군대로 빨리 변모해야됩니다

노무현대통령시절 일반 야전 사단 수는 줄이지만 전투력을 미군처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명박근혜로 말미암아 늦어지는게 정말로 개탄스럽습니다

보수정권이라는 명박박근혜가 오히려 국민의 안위를 더욱더 망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