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198240p2ciTd9AagcVQquFGliEDI39Qb31w5n.jpg" width="660" height="330" alt="nba_jordan_18-660x330.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전입올때부터 병장1호봉때까지 계시던 행보관님이 계셨는데 성격 진짜 불같은 분이셨다. <div><br /></div> <div>행보관님 당직때 저녁점호 마다 다들 털리기 일수였고 당직부사관은 다음날 교대도 못하고 청소미흡한 부분있으면 혼자 다 하고 교대하게끔 했다.</div> <div><br /></div> <div>당직 아니시더라도 무조건 다음날 아침 교대전에 행보관님한테 신고하고 청소검사 받고 교대하게끔 했음.</div> <div><br /></div> <div>나 역시 상병달고 같이 당직도 서보고 까이기도 엄청 까여보고 청소미흡으로 혼자 화장실 미싱하고 교대한적도 있고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다.</div> <div><br /></div> <div>그러한 행보관님이 5사단 전차쪽으로 가신다고 발령 나시고 떠나시던 날 중대원 전체가 자진해서 내려와서 인사하게 되더라.</div> <div><br /></div> <div>한명씩 악수하면서 덕담나눠주시고 나한테 웃으면서 (내 이름)야 나땜에 힘들었지? 고생했다. 라고 하셨는데 진짜 눈물나더라.</div> <div><br /></div> <div>원사분이셨는데 진짜 일도 잘하시고 뒤에서 남모르게 정을 많이 주신거 같음 평소 병사들한테 보직명이나 당직부사관한텐 야 당직 이렇게 부르셔서 이름도 </div> <div>모를줄 알았는데 떠나시던날 내 이름 불러줬을때..어우..</div> <div><br /></div> <div>지금도 생각난다 진짜 멋지신 분이셨는데.성원사님</div> <div><br /></div> <div>그 다음 행보관은 진짜 멍청한 사람이었다. 같은 원사여도 비교 참 많이됐었다.</div> <div><br /></div> <div>일도 안하고 업무 시간때 BOQ로 사라져서 퍼 자다오고 훈련 때 남들은 다 부대이동해서 없고 최소인력만 부대에 있었는데 걔네들 말에 의하면 부대이동 하자마자 행정반 테이블에 침낭깔고 들어가 누워서 계속 잤다고..</div> <div><br /></div> <div>유명한 사건있었는데 물품구매한다고 읍내 나가더니 실외탈모하다가 헌병한테 걸려서 교보재로 사진찍히고 들어오더라 말도안되는 사람이었다.</div></div></div> <div><br /></div> <div><br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