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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별의목소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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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34544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1
    조회수 : 1054
    IP : 125.129.***.13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1/20 12:40:01
    http://todayhumor.com/?military_34544 모바일
    제 아스트랄 했던 훈련소 썰.
    저는 306 보충 -> 3사단 보금계원으로 지냈습니다. <div><br /></div> <div>연평도 포격도 그렇고 김정일 죽은것도 그렇고 무었보다 일을 너무 신명나게 하다보니 모든 일을 짬당하고...</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별로 즐거운 군생활도아니고 중간부터 마음도 망가지고 몸도 망가져서 결국 상병말에 사구체신염으로 의병전역을 했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막상 생각해보니 진짜 짜증나는 군생활이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하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도 사귀고 지금도 만나고 다지난 일이라서 차분히 말해보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때는 306보충대에서 신체검사를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런데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나와요. 피뽑는 아주머니가 아무리 쿡쿡쿡쿡쿡 찔러도 안 나오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혈관을 다 헐어버리실 생각인지 진짜 계쏙 뺏다 뽑았다를 반복하시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입대 직전까지 출판했던 소설을 마감하느라 못먹고 글만 써서 키<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174cm 몸무게가 47kg까지 빠진게 그 이유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말그대로 깡말라서 피도 안 나오는 상태였죠.</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결국 아주머니는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팔로 해보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span></div> <div><br /></div> <div>그런데 아무리 제 몸상태를 보니까 피가 나올것 같지 않는거예요.</div> <div><br /></div> <div>이대로라면 다른 한쪽팔도 상쳐투성이가 되고 강시마냥 팔들고 다녀야 할 판이었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위기의 순간.</div> <div><br /></div> <div>그등학교때 기억이 나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저희학교는 보드마카를 썻는 데 잉크가 말라서 안 나올때가 많았습니다.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때 제가 썻던 방법이 팬을 잡고 팔을 붕붕붕 돌려 원심력으로 잉크를 앞으로 나오게 하는 거였죠.</span></div> <div><br /></div> <div>그런데 재미있는건 너무 빨리돌리면 팬은 물론이고 팔안에 있는 피까지 손에 쏠려버린다는거였죠. 이거 많이하면 모세혈관이 터져서 손간지러워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피뽑는 아주머니 한테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뒤로 물러섰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피를 뽑지 않은 다른 쪽 팔을 미친듯이 붕붕붕붕 돌리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 /></div> <div>붕부우.붑우.ㅂ.ㅜㅂ우.ㅂ.ㅜㅇㅂ.ㅜ</div> <div><br /></div> <div>미친듯이 손을 돌리니까 주변에 동기들이 이상한듯이 쳐다보더군요.</div> <div><br /></div> <div>얼마 후 피가 어느정도 손에 모이고 혈관을 막은체 아주머니에게 건냈습니다.</div> <div><br /></div> <div>아주머니는 바로 혈관을 찾아 피를 뽑으셨고 콸콸콸 솟구치는 제 혈액을 보시며 감탄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살다살다가 그렇게 피 모으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하시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무튼 그렇게 모든 신체검사가 끝나고 다음날 생활관에 앉아있는데 저랑 몇명을 부르더군요.</div> <div><br /></div> <div>1층에 내려가서 줄을 서서 왜 불린건지 서로 공통점을 찾는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쩐지 병걸린 아이들이 많더군요. 결핵부터 시작해서.... </span></div> <div><br /></div> <div>설마 설마 하면서 느낌이 싸하더군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예상대로 저희는 군의관이 있는 의무실쪽으로 끌려갔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저에게 내려진 병명.</div> <div><br /></div> <div>매. 독.</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그리곤 훈련소가서 다시한번 자세이 이야기 해보라고 하더군요.</div> <div><br /></div> <div>기가막혔죠. 아니 무슨 유흥업소는 커녕 클럽도 한번 안가본 내가 성병에, 그것도 매독 양성반응이 나온건가.</div> <div><br /></div> <div>사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긴 했지만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처음이었습니다. 걸릴 루트가 없었던거죠.</div> <div><br /></div> <div>별별 생각이 다나더구뇽 여자친구가 혹시 나몰래 바람을 핀건가. 아닌데 그럴리가 없는데.</div> <div><br /></div> <div>그리고 내가 성병에 걸려있다면 분명 여자친구도 걸려있다는 건데 이러면서 아주 미칠 노릇이엇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밖에다 연락도 못하고 기절하겠더군요.</span></div> <div><br /></div> <div>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div> <div><br /></div> <div>멍때리는동안 저는 어영부영 3사단 백골부대에 배치받고 훈련소에 도착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사단병원을 거쳐 일동병원에 피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검사 결과가 한달뒤에, 훈련소 다 끝날 때 나온다고 하더군요.</span></div> <div><br /></div> <div>그때 군의관이 말하길 같이 간 동기 3명중에 2명은 증상이 있지만 저는 없다고 오류일거라고 안심시키더군요.</div> <div><br /></div> <div>물론 전혀 안심 안됐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나마 좋았던 기억은 훈련소 밖 군병원에서 어머니께 전화통화가 가능했다는 점?</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뭐, 아무튼 피, 소변검사를 하고 훈련소로 돌아와서 다시 훈련을 받았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아무리 군의관이 안심시켜도 도저히 불안한겁니다. 혹시 내가 진짜 매독이라면 옆동기한테 옮기지 않을까 제 비누도 못끄게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러다가 어느날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제가 매독에 걸렸다는 그런 소문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디 안마업소를 다녀왔다느니 그런 소문.</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무래도 반창고 붙이러 의무대 다녀온 녀석이 거기서 제이름이랑 병명을 본 모양이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런썅.....</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아무튼......</div> <div><br /></div> <div>그러다가 소대장님이 절 부르시더군요</div> <div><br /></div> <div>혹시 매독이게 옮는거 아니냐 그런 이야기였는데. 저는 제 과학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절대 아닐거라고 주장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저도 제 여자치구도 멀쩡했는데 그럴리가 없다.</div> <div><br /></div> <div>그러다가 결국 여자친구한테 특별히 통화를 시켜주셨습니다. </div> <div><br /></div> <div>..........이걸로 훈련병 신분으로 두번째 통화.</div> <div><br /></div> <div>여자친구 역시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다시 훈련 시작. 이건 그냥 자잘한 에피소드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때가 딱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타이밍이라 깔깔이고 내복이고 목토시, 귀돌이 이런가 하나도 보급이 안나왔는데.</div> <div><br /></div> <div>저희가 야영하던때 진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더라구요.</div> <div><br /></div> <div>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하루 1개 나눠주는 보급용 손난로.</div> <div><br /></div> <div>하지만 겨우 하나가지고 밤을 나기엔 너무 추웠습니다.</div> <div><br /></div> <div>더군다나 하나 뜯고 다음날 훈련을 시작하면 아직 더 쓸 수 있는 걸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래서 꾀를 냈죠.</div> <div><br /></div> <div>손난로의 원리!</div> <div><br /></div> <div>그안에는 소금, 철가루, 활성탄, 톱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즉 비닐을 뜯기면 산소와 접촉하면서 안에있던 철가루, 활성탄, 톱밥이 순서대로 타면서 열을 내뿜는 거였죠.</div> <div><br /></div> <div>손난로는 천천히 타들어가는 연료였던거죠.</div> <div><br /></div> <div>그런데 이때 산소를 차단하면 천천히 타들어가던 연료가 잠시 멈춥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다시 산소를 공급하면 다시 타들어 가기 시작하는거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즉 전체 시간을 늘리진 못하지만 on off가 가능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밤새 5시간을 쓴 손난로를 아침에 버리는게 아니라 포장비닐안에 잘 넣고 봉인해두고 다시 저녁에 뜯어서 나머지 5시간을 썻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걸로 하루 1개 보급되던 손난로를 하루 2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제 동기들에게도 이 방법을 가르쳐주고 저희는 따듯한 밤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는 개뿔 그래도 추워!!</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뭐, 이래저래<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훈련소가 끝나갈때, 저는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위에 말했던 매 . 독. 때문에요.</div> <div><br /></div> <div>결과는 음성.</div> <div><br /></div> <div> 멀쩡하다더군요.</div> <div><br /></div> <div>그럼 그렇지!!!!!!!!!!!!</div> <div><br /></div> <div>아주 말짱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여자친구도 10만원인가 검사비용들여서 검사했는데 멀쩡했다고</div> <div><br /></div> <div>10만원 날렸다고 다음에 휴가때 보면 절 죽이겠다고 하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상 저의 훈련소 이야기였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 그리고 일병말때쯤. 여자친구와는 헤어졌습니다.</div> <div><br /></div>
    별의목소리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blog.naver.com/hoon9084">과학과 사진과 애니와 소설이 있는 취미 잡다한 글쓴이 블로그</a>
    <font size=4 color="red">
    꼬릿말을 열면 더 깜놀할만한 과학이야기가 있습니다.
    </font> <font size=10 color="red">

    ------↓눌러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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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r><font size=5>



    어느날 내방에서 과외를 하던 도중


    창밖을 내다보았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5810208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5810208_2.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5810208_3.JPG">

    음, 날씨가 좋군.


    그리고 들여다본 방안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5810208_4.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5810208_5.JPG">

    뭔가가 보인다.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서 수업하다 책집어던지고 학생을 동원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5941208_1.JPG">

    창문의 크기를 좁혔다.


    그리고 벽면을 바라보니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7438208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7438208_2.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7438208_3.JPG">


    오젠장, 뭔가 대단해.


    그때부터 삘받았다.


    과외를 때려치고 학생을 굴리며 신문지를 찢고 테이프를 붙이며 창문을 막았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100208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100208_2.JPG">


    잡업완료


    그리고 벽면을 바라보니.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100208_3.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100208_4.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100208_5.JPG">


    오마이갓.


    끝이아니야.


    과학적으로 !!!


    구멍을 더 줄여!!!


    더더더 줄여!!!


    학생과 불타오르며 잡업결과.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206208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206208_2.JPG">


    잡업 끝.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206208_3.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206208_4.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206208_5.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312208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312208_2.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312208_3.JPG">


    끝이 아니다. 천장으로 올라간다.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312208_4.JPG">


    오젠장...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312208_5.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410208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410208_2.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410208_3.JPG">


    1층 주차장도 보여!!!!!


    마지막.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410208_4.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2786410208_5.JPG">



    지름 1cm 의 구멍으로


    극상화질 재현.


    </centr>
    </font>


    창문 ----> 동공, 각막

    벽면 ----> 망막

    공기 ----> 유리체

    창틀, 창문, 잠바 ----> 홍체



    오늘 수업한건 뭐?



    생물파트

    1.진화
    2.눈의 구조
    3.카메라의 구조
    4.바늘구멍사진기의 구조


    물리파트
    1.빛의 직진성.


    <font color="red" size=6>



    끝이 아님!!


    두번째 과학수업 일식!!!



    모두가 하늘을 올려다 볼때,


    홀로 땅을 내려다 보자!!


    </font>


    <centr><font size=5>
    이번에는 일식임 ㅡㅋㅋ 별의 별거 다함.


    근데 위에거 봤으면 별거아님.


    똑같이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바늘구멍 사진기임.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36124_1.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36124_2.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36124_3.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36124_4.jpg"


    일식이 일어났다!!

    2009년도로 기억함.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36124_5.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61124_1.jpg"

    모두가 이렇게 일식을 보기 위해

    하늘을 올려다 볼때.

    땅을 내려다 보게 되음

    아주아주~ 우연히!

    그런데 이게 왠일!!
    <br>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61124_2.jpg"

    그림자에 이상한걸 발견!!
    <br>


    <br>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61124_3.jpg"

    여기도!
    <br>


    <br>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61124_4.jpg"

    여기도!!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고하니.


    여기에도 위에처럼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가담겨음 ㅇㅇㅋㅋ


    나 그거 찾아냄.ㅇㅇ ㅋㅋ


    사실은 평소에 나무 밑의 그림자를 보면.
    <br>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61124_5.jpg"

    동글 동글 하지요.


    하지만, 이게 사실은 하나하나가


    바늘 구멍사진기로 인한


    태양의 모양이!!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90124_1.jpg">

    이게 바로 바늘구멍사진기.


    물체와, 구멍과, 스크린이 있음.


    그러니까, 이 세상에는 임시로 만들어진


    바늘구멍 사진기가 도처에 놓여 있던 거임!!


    그게 어디냐면....


    바로바로.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90124_2.jpg">

    저 나뭇잎 하나하나의 틈 사이가


    모두 바늘구멍역할을 하고.


    땅이 스크린 역할을.


    그리하여 바닥은.....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90124_3.jpg">


    수 많은 하늘의 사진이 찍혀있던 것이죠.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61124_5.jpg"

    평소에는 이렇게 동글 동글한 태양의 모양이 찍히지만,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36124_4.jpg"


    일식이 오는 날이면<br>


    <br>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1/1327719890124_4.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07124_1.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07124_2.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07124_3.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07124_4.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07124_5.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23124_1.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23124_2.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23124_3.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23124_4.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791323124_5.JPG">



    이렇게 바뀐 태양의 모습이 나무 아래 찍다는 거!!!!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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