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대왕함은 그래도 신형축에 속합니다. 함대에선 말이죠 <div><br /></div> <div>더 오래된 PCC FF 같은것들 침실? 광개토 대왕함은 진짜 넓은겁니다.</div> <div><br /></div> <div>거기다 소화방수훈련 하는것만 나오고 실상은 안나오는것 같은데 갑판의 꽃은 깡깡이질과 뺑끼질 손아귀에 힘 다빠집니다.</div> <div><br /></div> <div>소화 방수 훈련은 그냥 지루할뿐 크게 뭐 없습니다. 저도 같은곳에서 해봤구요</div> <div><br /></div> <div>거기다 조타랑 갑판만 나오고 방송한다고 일과 모일때나 입을A급 샘브레이랑 당가리만 나왔는데 </div> <div><br /></div> <div>(방송이라고 사령관 방문할때나 있을법한 줄이 쫙 그였더군요)</div> <div><br /></div> <div>실제로는 갑판은 페인트 범벅이고 기관쪽은 기름 범벅입니다. 삶아도 답없습니다. 진짜 거지 같이 사는거죠</div> <div><br /></div> <div>실제로 애인있는 분들은 처음 휴가나가서 배 냄새 난다고 합니다. 기름냄새 페인트 냄새에 쩔어서 사는거죠</div> <div><br /></div> <div>그리고 잘때 엔진소리 들으면서 자야합니다. 자동차 엔진? 그게 집채만한게 두개가 울리는데 그위에서 잔다고 생각하시면 ㅎㅎ</div> <div><br /></div> <div>보통 기관 직별이 기관실이랑 생활관이 가까워서 괴롭습니다.</div> <div>(그래도 기관병들은 기관실에서도 자는 능력을 발휘하기때문에 괜찮은데 조리병이나 의무병과, 행정병, 이발병, 보급병 들도 같은 생활관을 사용해서 얘네들이 힘듭니다.)</div> <div><br /></div> <div>거기다 배안의 PX? 다른배는 없습니다. 좁아서 말이죠 있어봐야 아이스크림 냉장고 하나? 거기다 아이스크림 넣어놓고 보통 의무병이 관리 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래서 출동가기 전에 일용할 양식을 왕창 사놔서 나만의 공간에 넣어놓고 먹죠</div> <div><br /></div> <div>저같은 경우엔 보통 기관실에 넣어뒀습니다.</div> <div><br /></div> <div>배타는게 힘든게 멀미만 있는게 아닙니다. 전 멀미가 없어서 좋았지만 나머지 위에.....</div> <div><br /></div> <div>배 내렸을때는 그나마 사람 사는것 같더군요 넓직 넓직 생활관도 넓고 </div> <div><br /></div> <div>수병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내리는게 답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