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익근무요원입니다 
제가 9월 16일 저녁에 다리를 다쳐서 전화를하고 병가를 사용해서 17일날
쉬었습니다 의도치않게 17일부터 22일까지 쭉 쉬고 23일 오늘 출근을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아프더라도 병가를 쓰지않고 가서 버티는데 까지 버티다 조퇴를합니다 
근데 다친곳이 3일동안 왼쪽 다리를 들지도 못하고 명절 내내 누워있기만했습니다
23일 출근하자 하는 말이 "너는 국가의 소모품이다 전쟁 나가면 총알받이다 
너는 국가에서 돈도 주지않냐 니 마음대로 몸 굴리다 다친거 어떻게 책임질꺼냐" 이런식으로
난무하시더군요.... 공무원이란 사람이 우리세금으로 회식자리에서 술처먹고 툭하면 자기 애기 아프다고
늦게나오고 ㅡㅡ 그러는 자기는 나라사람이 나라는 안지키고 잦은 지각이냐 매번 9시 넘어출근하고 ? 우리가 전사라서 몸빵 서주면 뒤에서 딜이나 제대로 해주던가ㅡㅡ
대한민국 군인들은 이런소리 매일듣고 산다네요 그런말한 당사자께서 
가서 이런거만 배워온듯 자기 들을땐 짜증나고 그대로 따라하네요 군필자분들 제발 군대에서 
좋은모습만 배워오시길...저런 어른 되지마세요ㅜㅜ 군인 화이팅 공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