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embed width="422" height="180" src="http://player.bgmstore.net/vc6TV"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vc6TV"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c6TV</a></div> <div align="center"><font color="rgb(255,0,0)">*BGM이 시끄러울수 있으니 정지시키거나 음량을 줄여주세요.</font></div> <div align="center"><font color="#ff0000"></font> </div> <div align="center"><font color="rgb(0,0,0)"><strong>12년 10월 28일(훈련소 첫 입소날)</strong></font></div> <div align="center">오늘은 머리가 핑 돌 정도로 소리를 꾁꾁 질렀다.</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없음</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0월 29일</strong></div> <div align="center">1주차 훈련의 1일 차에 돌입했다. 오늘은 제식 훈련과 정신교육을 받았다. </div> <div align="center">제식훈련은 지루했고 정신교육이 흥미로웠다. </div> <div align="center">그중 정신교육에서 들었던 단어 중 긍정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div> <div align="center">지금의 나는 걱정이 너무 많은 것 같다. </div> <div align="center">지금부터라도 긍정적 생각을 해서 훈련기간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0월 30일</strong></div> <div align="center">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다. 306보충대에서 생긴 근육통은 신기하게도 사라졌다.</div> <div align="center">내일 훈련도 열심히 해야겠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아... 목이 부었다.(적당히 질러야겠다.)</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긍정의 힘</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0월 31일</strong></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살려줘</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1월 1일</strong></div> <div align="center">오늘 엄마에게 인터넷 편지를 받아보았다. </div> <div align="center">답장할 수 있었으나 내게 허락된 글자 수는 15자 </div> <div align="center"> 어리광부리고 싶은 철부지 마음도 들었지만, 아들로서 남자로서 그럴 수는 없다. </div> <div align="center">엄마의 느낌을 글에서 느끼니 코끝이 아려온다. </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보고싶다.</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1월 2일</strong></div> <div align="center">오전부터 오후까지 신 막사에 관물대 등의 무거운 가구들을 날랐다. </div> <div align="center">힘들었다. </div> <div align="center">하지만 조교는 우리를 막 굴리면서 얼차려를 6~7차례 괴롭히듯 줬다. </div> <div align="center">씨O 관물대로 찍어버리고 싶다. </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교관, 착했다. 나빴다.</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1월 3일</strong></div> <div align="center">아침 7시에 느긋하게 아침을 맞이했다가 밥을 먹은 후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였다. </div> <div align="center">아, 참 아침밥을 먹기 전에 운동장을 5바퀴 돌았다. </div> <div align="center">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div> <div align="center">하여튼 토요일이라 그런지 배식도 달달했고 일정도 평일에 비하면 매우 자유로워서 그럭저럭 괜찮게 보낸 것 같다. </div> <div align="center">내일은 교회 가는 날~ </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교관들은 우리 소대를 싫어함 </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12년 11월 4일</strong></div> <div align="center">1주차의 마지막 날. </div> <div align="center">어제와 마찬가지로 느긋하게 일어났다. 아침을 먹고 종교활동이 시작됐다. </div> <div align="center">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종교활동. 지루하긴 해도 종교활동만 한 당분섭취 라인이 없기에 </div> <div align="center"> 지루해도 참는다. 군것질을 위해 이렇게까지 절박해질 줄이야 </div> <div align="center"> 이제 내일부터는 2주차 훈련에 돌입한다. </div> <div align="center">성경책에 적혀있는 선배들의 후기에 따르면 2주차까지는 꿀이라고 하니 큰 걱정은 없고 </div> <div align="center">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2주차에 신 막사로 이사한다는 것! 앗싸!!!</div> <div align="center"><u>오늘의 한 줄 평: 2주차도 열심히 긍정적으로!</u></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font size="5"><strong>반응 보고 2주차 달릴게요.</strong></font></div> <div align="center"><font size="5"></font>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