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부분은 참 예전부터 시끄러웠던 문제인거 같은데... 언제고 터질일이라고 생각합니다.</p><p>글들 읽어보면 왜 쉬쉬하던 문제를 터트리냐! 라고 하는데,</p><p>언제고 터질 문제였다는건 다들 동의하실겁니다. 그게 지금일뿐이지요.</p><p><br></p><p>저는 여성이 군입대를 해야한다는 면에서는 찬성이지만,</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복무를 해야한다는 면에서는 반대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때문에 그 복무위치를 감안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span></p><p><br></p><p>일단 기본적으로 여성은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신병교육대 기수를 정립하고,</p><p>3주든 4주든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한 뒤 퇴소.</p><p>그 후 예비군 훈련처럼 1년에 2일이나 3일에 걸쳐 예비군 교육만 받게해도 되지 싶습니다.</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군입대를 해야하는이유로는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전쟁에서의 여성의 위치가 어디에 있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여성은 전쟁에서 상대국가의 강간대상 이던가,</span></p><p>혹은 전쟁포로 혹은 살인의 대상이거나 강제노역 대상 입니다.</p><p>완벽한 피해자의 위치에 서있지요.</p><p>저는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이는 이 결과에서 아무런 준비없이 진행되는 복무정책이 씁쓸했습니다.</p><p><br></p><p>총쏘는거 배우는데 얼마 안걸립니다.</p><p>응급처치 배우는데도 얼마 안걸립니다.</p><p>다들 그렇잖습니까?</p><p>대부분 신교대에서 배우는걸로 육군 군사훈련의 액기스는 끝납니다.</p><p>그 겨우 1달로 여성은 유사시 자신의 안전과 더 나아가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무력"을 익히게 됩니다.</p><p>또한 전투병과에 있는 군인이 총을 맞거나 사고를 당해 전투불능상태가 되어도 응급처치를 익힌 여성이 근처에있다면,</p><p>생명을 구할 수 있게됩니다.</p><p>이건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p><p><br></p><p><br></p><p>입대는 하지만 복무는 반대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p><p><br></p><p>이스라엘은 여군이 징집대상이지만 전투보직에는 배치하지 않습니다.</p><p>실제 전쟁에서 여성이 사망하자 이스라엘의 병사들이 눈이뒤집혀 돌진해 사상자가 크게 발생한 뒤론,</p><p>여성을 전투병과로 배치하는것은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보고서가 있을 정도입니다.</p><p>또한 병으로 복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급자에 의한 성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p><p>물론 이것은 방위산업체나 경찰지원업무 등으로 배치하게됐을때도</p><p>군 대체복무의 특성상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항거할 수 없는 계급에의 성폭행이 발생할 소지가 아주 크다고 봤습니다.</span></p><p><br></p><p>때문에 여성 복무는 반대합니다.</p><p><br></p><p><br></p><p>다들<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군대서</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한번씩 이</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런말</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들었을겁니다.</span></p><p>"북한군이 보이면 쏴야한다. 쟤들을 안쏘면 니가 죽게되고 아울러 니 가족도 죽게될것이다."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라는 말이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저는 적어도 이런 정신적인 부분에선 여성들이 더 침착하고 더 빠른 판단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전쟁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전투법과 응급법을 "알고"있는 여성이 함께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저는 이런 이유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여성의 군입대는 찬성하지만 복무는 반대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다른분들은 어찌생각하시나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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