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한국에 음슴으로 음슴체!</p><p> </p><p>본인은 2010년 3월자로 102보 헬로 입대</p><p> </p><p>헬로 입대 2일차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며 방랑하던 차에 막사 방송에서 군견병 할 사람 뽑음</p><p> </p><p>커맨드엔 컨커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군견병 ..... 쎄다...... 그래서 지원했다. 그리고 운명의 주사위날....</p><p> </p><p>뽑힘.. 하고 11사단 신교대를 가서 교육을 받는중 싸이렌 울리더이다..................</p><p> </p><p>조교가 모와서 얘기하는 왈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공격에 우리 천안함 침몰. 너넨 어쩌면 전쟁 투입될수도 있다. 고로 대기를 하고 </p><p> </p><p>있어야 한다. 왓더헬.......... 긴장똥빨다가 어찌 넘어갔음..</p><p> </p><p>춘천 군견훈련소에 입성.. 선임들 다 잘해주는 좋은곳 훈련 많이 없어서 좋은곳이라기에 좋았슴</p><p> </p><p>그러다가 G20 서울 정상회담 경호작전에 투입되어 한달동안 3~5시간씩 자면서 코엑스에서 상주하면서 별거 다봄 </p><p> </p><p>그때 미스테리가 모든 대통령 다 봤는데 심지어 IMF나 그런 기구 수장들도 봤는데 이명박대통령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아직도 미스테</p><p>리</p><p> </p><p>어쨋든 G20 하구 레바논 당첨되서 레바논 갈 준비하던중...........</p><p> </p><p>싸이렌 또울림...... 연평도 포격........ 천안함때는 불분명 적이였구 당시에는 누구 소행인지 몰라 대응이 미약했던 반면 이번 경운 북</p><p> </p><p>한의 소행이란게 뻔했으니 실질적으로 위험했음. 비전투부대임에도 소대장 단위 실탄지급을 했을 정도였음.... 그러던 도중 대대장이 </p><p> </p><p>싸이코였는데 파병가기전까지 1차 정기 휴가 안쓰면 짤라버린다고 해서 12월중에 올렸는데 연평도때매 못갈뻔하다가 대대장 싸이코</p><p> </p><p>가 빛을 바래여 나를 강제 배출시켰음.. 사랑합니다 대대장님......</p><p> </p><p>여차여차해서 레바논 도착...... 들어본적 있겠지만 중동날씨 아주 매우 따사로움...... 햇빛나가면 4~50도의 초레이져 직사광선...</p><p> </p><p>그늘은 선선함. 거기서 흑인으로 코스프레 전환중 또 싸이렌 들리더이다.............. 이번엔 .............</p><p> </p><p>빈.라.덴 사망..................... 왓더헬 내 군생활 꼬인줄은 알았지만 이건 헬이였음...... 첨으로 실탄장전해서 근무다니고 방탄복 방탄</p><p> </p><p>모를 식당까지 입고갔음.......... 그래도 한국군은 평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해서 아무런 테러 안받았음 레바논 썰만 풀자면 한보따리임</p><p> </p><p>으로 다음에......</p><p> </p><p>어쨋든 파병갔다가 한국오니 24박25일 휴가가 똮! 난 이때 분명히 민간인화 되있었음............. 그렇게 믿던찬라에</p><p> </p><p>부대복귀...........어짜피 4개월 남았을때 병장달때였으니 그냥 사고치지 말고 전역하자라는 생각으로 부대 생활함</p><p> </p><p>이제 기다리던 말차 d-5일이였던가........... 싸이렌 또또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만좀울려라 !!!!!!!!!!!!!!!!!!!!!!!!</p><p> </p><p>김정일 사망..................</p><p> </p><p>전군 휴가 통제.................</p><p> </p><p>하지만 내 대대장 누규?</p><p> </p><p>싸이코</p><p> </p><p>덕분에 난 전군에서 가장먼저 정기휴가를 나오고 전역하게 되었슴.</p><p> </p><p>마지막 스퓈타클...... 1월1일 전역했슴 아직도 예비역 못시작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