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에서 많은 이들이 죽었습니다. <div>뭔가 시즌4 10화가 그 전시즌부터 끌고오던 것들과의 작별인사를 하는 느낌이랄까요.</div> <div><br></div> <div>대너리스는 아끼는 용을 자기 손으로 가두고 검은용은 나타나지 않죠. 통치에 있어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구요.</div> <div><br></div> <div>존 스노우는 이그리트를 떠나보내고 울면서 돌아서고 어디로 갔는지는 안 나오고요.</div> <div><br></div> <div>브랜은 까마귀를 만나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듣죠. 하늘을 날거라는데 이게 아마 검은용을 뜻하는 것 같아요.</div> <div>검은용은 대너리스를 떠난 듯 보이고, 브랜은 빙의라는 능력이 있죠. </div> <div>하늘을 난다고 했으니 용으로 빙의하면...진짜 대륙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div> <div><br></div> <div>스타니스의 최고 주적이었던 타이윈은 죽었고 북방은 스타니스와 리틀핑거의 싸움이 될것 같네요. 아님 합칠수도...</div> <div><br></div> <div>아리아는 자유도시로 향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는데 거기로 아버지를 죽이고 가문을 증오하는 티리온과 바리스도 가네요.</div> <div>아마 둘이 엮여서 뭔가 스토리가 나올 듯 해요. </div> <div>티리온을 실어놓고 돌아서던 바리스가 종소리를 듣고 돌아서던게 소름돋았어요. 문 앞에서 마주했던 티리온의 모습과 종소리를 연관지어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 상황이 심각한 것을 알고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는 어쩌면 참 바리스다운 행동인데 알아차리고 뒤돌아설 때의 한치 주저함도 없는</span></div> <div>그 모습을 보고 앞으로 이 사람의 비중이 늘어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전에 철왕좌에 대한 욕심을 잠깐 내비친 적이 있죠. 티리온을 이용하던지 티리온과 손을 잡던지 어떻게든 철왕좌 가까이에 갈 인물인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대너리스의 팬인데 주변 상황이 참 안 좋게 흘러가서 안타깝네요. </div> <div><br></div> <div>아 소설을 보면 이후 줄거리를 대충 알텐데...드라마는 또 다르니 어떻게 풀러갈지는 아무도 모르겠죠.</div> <div><br></div> <div>시즌5를 완전 기대됩니다.</div> <div><br></div>
오고 가는 마음 소리
늘 곁에 있는 당신은
의자 위에 편히 앉아
유성 같은 그 눈동자
머리 위에 내린 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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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새벽녘
후두둑 유리창
파스텔톤 조명
사르륵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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