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20" height="473" style="border: medium none" alt="1285848774559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B4EgFMTDopIF.jpg" /></div><br />때는 바야흐러 2000년대 초반 유학생 시절에 시험도 끝나고 주말에 뭘 할까 고민하던 차에 학교 선배가 DVD 한장을 손에 쥐어주고 정말 재밌으니 꼭<br /><br />보라고 신신당부 했습니다.프랜즈나 보면서 그밖에 다른 미드에 대해선 거의 모르던 시절.할 일도 없는데 한번 볼까 해서 토요일 아침에 1편을<br /><br />시작한게 하루 왠종일 보고 일요일까지 밥 먹고 잠만 자고 방에 앉아서 1시즌을 끝까지 다 봤더랬지요.잘때도 시간 카운팅하는게 보이면서 환청이<br /><br />들리는 느낌.세상에 이런 중독성 쩌는 드라마가 있구나 싶어 주변 지인들한테 빌려줬는데 빌려주는 족족 주말에 연락 두절 ㅋㅋ 그후로도 도저히<br /><br />한편한편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매시즌 끝날때 까지 기다리다보는 유일한 드라마였습니다.제 기억으로는 한창 유행할때는 우리나라 티비에서도 24<br /><br />패러디가 나오곤 했었지요.작중에 나온 벨소리도 인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하고 다녔던거 같네요.시즌8로 완전히 마무리 된 줄 알았는데 새 시즌<br /><br />나온다니 정말 기대 많이 되구요.단지 키퍼형 찍을때 너무 고생하는거 같아 좀 안스럽긴 합니다.워낙 쌈질에 뛰고 소리지르고 하는 과격 액션들이<br /><br />많다보니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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