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제가 전에 쓴 망상 가득한 글이 궁금하시면 </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id_19991">http://todayhumor.com/?mid_19991</a></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브랜은 역시 윈터펠에 도착했네요</span></div> <div>산사도 기꺼이 영주 자리를 내놓지만</div> <div>현재 브랜은 세눈의 까마귀 라는걸 잊은채 추측해버려서</div> <div>브랜이 윈터펠의 주인이 된다는 뇌피셜은 진짜 뇌피셜로 남아부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나저나 브랜은 미래를 본게 아닐까요? </div> <div>세상 다 산듯한 표정의 귀차니즘 가득한 인간이 된걸 보니..</div> <div>뭔가 절망한듯한 느낌도 보이는것 같고요. 거짓말할때 다 티나던 귀염둥이는 어디갔니..</div> <div>남은 시간동안 브랜이 무슨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산사는 이제 역경의 시간이 다가온것 같아요</div> <div>브랜이 애써 잊은척 버텨왔던 램지와의 트라우마를 일깨우자 갈등 직전에 자리를 피하네요</div> <div>리틀핑거의 좋은 작전거리가 되겠네요</div> <div>스타크 아이들끼리 싸움을 붙이는게 리틀핑거의 할일이겠어요</div> <div>곧 아리아도 윈터펠에 도착을 할테니,</div> <div>산사vs브랜+아리아 <span style="font-size:9pt;">또는 산사vs아리아 구도로 이간질을 시키겠다 싶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추측글에 유론이 공을 세울것이라고 했었는데,</span></div> <div>이놈 이거 능력자였네요... 이건 공로가 아니고 거의 전쟁영웅급...</div> <div>양아치 정도의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합니다 유론 선장님.</div> <div><br></div> <div><br></div> <div>용엄마는 고향버프라도 받았나 갑자기 싸가지가 없어지고 융통성도 없어졌네요</div> <div>조카인줄도 모르고 존눈한테 쎈척은 다 부리더니</div> <div>응 티렐 마르텔 강철군도연합 발렸어~</div> <div>응 고자군대도 낚여서 유론한테 썰렸어~</div> <div>이것이 존눈과 함께할 이유가 되려나요?</div> <div>눈물은 아껴두세요 칼리시. 조라경이 몸에 치즈 묻은거 겨우 발라내고 이제 막 가고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티렐 할매는 정말 마지막까지 카리스마 뿜뿜이네요.</div> <div>표정하나 안바꾸고 타이윈이랑 웃으면서 기싸움한건 요행이 아님을 다시한번 증명했습니다.</div> <div>그래도 상대를 존중해서 편의를 봐준 제이미는 진짜 명예로운 사람이 거의 다 된것같네요</div> <div>근데 그럼 뭐해. 마지막까지 모욕당하고, 독약 마시고 한다는 말이 "니 아들 죽인거 나였어ㅋ 니 마누라한테 그렇게 전해ㅋㅋ"</div> <div>그렇게 이 매력적인 캐릭터는 이제 퇴장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 왕좌의 게임 이라는 드라마 전체에서 </div> <div>손에 꼽을만한 중요한 씬이 지나갔다고 봅니다.</div> <div>멜리산드레와 바리스가 대화하는 씬인데요,</div> <div>존 스노우라는 인물의 극중 포지션을 드디어 드라마 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생각됩니다.</div> <div>"얼음과 불을 만나게 했으니 내 할일 다했음요"</div> <div>ㄴㄴ 얼음과 불이 만난게 아닙니다. 사실은 불과 불이 만났고, 고모와 조카가 만난거죠.</div> <div>이 아줌마는 중요할때 꼭 한번씩 헛방질 해주네요. RIP 쉬린쨩...</div> <div><br></div> <div>얼음과 불은 이미 전에 만났어요. 라예가르와 리안나죠.</div> <div>얼음과 불이 만나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약속된 왕자인 아조르 아하이가 태어났습니다.</div> <div>즉, 얼음과 불의 노래는 곧 존 스노우 입니다.</div> <div>싸이코 RR 패스 이사람 소설 진짜 끝내주게 쓰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샘웰 탈리.</div> <div>문서 베끼기 벌칙 수행하다가 존눈의 출생의 비밀 찾아낸다에 십원 베팅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