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고있는 미드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미드가 크리미널 마인드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스펜서 리드이구요.
잔인한 것도 꽤 잘보는 편이고 캐릭터랑 대본도 탄탄해서 잘 보고 있긴한데...너희는 언제쯤 꽃길을 걷는거니?

물론 수사도 잘하고 가정생활을 잘 하고 있는 팀원들도 있고 잘 이겨내고 있지만...리드야..넌 언제 꽃길 걷니? 

개인적으로 크마에서 가장 아픈 캐릭터를 꼽으라면 리드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원래는 하치도 있었는데 이제 없어서요..)
하치는 사건으로 가족이 죽고, 폭발땜에 몸도 상하고 그 외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죠.
리드는 아빠랑도 안 좋게 헤어지고(후에 오해는 풀었지만ㅠ 너무 오래 걸렸어ㅠ) 엄마는 계속 아프시고 여자친구 만나서 꽃길 좀 걷는구나!!내 맘은 아프지만 행복하렴ㅠㅠ했더니 여친 눈앞에서 죽고ㅠ 그러다 이번엔 엄마 병세가 나빠져서 휴가라니ㅠㅠ 모건이랑 하치 없어져서 맘이 심숭생숭한데 너까지 없으니 드라마보는 낙이 없어졌어ㅠㅠ 빨리 돌아와서 꽃길 좀 걷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