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켄은 아리아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하였다고 봅니다. <div><br></div> <div>처음에 제멋대로 신전 찾아와서 자기도 No one 하겠다고 트레이닝 시켜달라고 징징대고</div> <div><br></div> <div>그걸 받아들이면서 실제로 자켄의 의도는 '너는 웨스테로스로 다시 돌아갈 텐데 어쨌든 수련은 시켜주지' 였던 것 같구요</div> <div><br></div> <div>이것저것 암살자 수련을 받으면서 아리아는 결국 스스로를 버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div> <div><br></div> <div>자켄의 의도는 참교육녀를 보내면서 '얘한테 죽으면 거기까지밖에 안되는 거지..'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최종적으로 신전에서 다시 만났을 때에 생각은 '아.. 드디어 니가 자신을 더 잘알게 되었구나. 참교육녀도 이겼으니 이제 하산하렴.' 정도의 느낌도 들고요. 마지막 대사는 결국 '너는 이제 너가 하고싶은대로 할 준비가 되었구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No one이든 아리아든 니가 하고싶은대로 하렴'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는 느낌 정도.. </span></div> <div><br></div> <div>뭔가 과정은 매정하고 거친 느낌이 들지만 결국엔 아리아의 성장을 위한 피콜로같은 자켄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87577886a4610bd2af4a31a84cda9c0d2ed153__mn86572__w1280__h720__f70783__Ym201606.png" width="800" height="450" alt="Jaqen.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0783"></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