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때문에 정부와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기 때문에 메르스에 대한 공포를 줄이고자 하는 정부의 입장은 이해되지만 독감으로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 위험해 보여 간단한 계산을 통해 메르스의 위험성을 알아보려 하였습니다. <div><br></div> <div>6월 20일 현재 메르스포털을 통해 확인된 메르스에 의해 환자, 사망자 및 격리자수를 보면</div> <div><br></div> <div>확진환자 : 166명(중국에서 양성을 받은 환자 포함)</div> <div>사망자 : 24명</div> <div>자가 및 기관 격리자 : 5,930명</div> <div>격리해지자 : 5,535명</div> <div><br></div> <div>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간단한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1.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발별할 확률</div> <div><br></div> <div>현재 자가 및 기관 격리자와 격리가 해제된 인원은 모두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확률이 높은 사람들 입니다.</div> <div>물론 노출된 인원이 더 많을 수 있지만 잠시라도 접촉점이 있는 인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고 당초 정부나 WHO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진자와 2m내에서 1시간동안 노출되었을 때로 상정하였으므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감염이 가능한 인원은 보다 적을 것으로 생각되고 제시된 정보가 격리자 및 격리해제자 인원이므로  이로 계산하면 166/(5,930 + 5,535) = 0.0144(1.44%)입니다. </span></div> <div>바이러스에 노출된 인원의 1.44%가 발병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2. 메르스가 발병되었을때 사망에 이르게 될 확률</div> <div><br></div> <div>치사율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따라, 발언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 나오고 있어 정확히 메르스가 발병되었을때(확진되었을때) 사망에 이르게 될 확률이라 말하겠습니다. 제시된 정보를 대입하면 24/166 = 0.1446(14.46%)입니다.</div> <div>메르스가 발병한 인원의 14.46%가 사망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3. 전국민이 메르스에 노출된 경우 발병 및 사망에 이르는 인원에 대한 추정</div> <div><br></div> <div>위의 계산 공식을 바탕으로 전국민(5천만)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를 상정하여 계산, 추정하면</div> <div>발병될 인원은 </div> <div>50,000,000 x 1.44% = 720,000</div> <div>720,000명이 발병하게 됩니다.</div> <div>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div> <div>720,000 x 14.46% = 104,112</div> <div>104,112명이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일부 인사들은 매년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이다. 300명이다 말합니다.</div> <div>그리고 메르스는 중독 독감이다, 낙타 독감이다. 그러니 걱정말라합니다.</div> <div>독감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지금의 메르스 바이러스보다 감염력도 높고 전국적인 격리조치가 없으므로 전국민에 노출된다라고 생각됩니다.</div> <div>이번 계산의 결과 독감보다 30배~300배 이상의 인원이 메르스로 인해 사망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iv> <div>또한 당장 1,000명 이상이 발병되면 지금의 집중적인 치료가 불가능하여 사망자의 비율은 더 높게 올라갑니다.</div> <div>이정도의 인원은 대한민국 건국이후 한국전쟁을 빼고 한가지 사안으로 인한 최다 사망자로 생각됩니다.</div> <div>절대 메르스 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로 치부 될 수 없는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