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border="0" alt="고개숙여 인사하는 삼성서울병원장" src="http://img.asiatoday.co.kr/file/2015y/06m/18d/2015061801001999400109841.jpg"><br><br>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현장 점검 차원에서 충북 오송 국립보건연구원을 찾아 부실 대처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으로부터 ‘사과성’ 인사를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송 병원장에게 메르스에 대한 ‘질책성’의 책임있는 대처와 조기 퇴치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