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202020;font-size:14px;line-height:25.2000007629395px;">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최대 발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바라크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자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이제 통제가 되는 상태"라면서 "바이러스 조기 발견과 대중과의 소통 등이 중요한 퇴치 비결"이라고 조언했다.</span> <div><span style="color:#202020;font-size:14px;line-height:25.2000007629395px;"><br></span></div> <div><p style="font-size:14px;line-height:25.2000007629395px;"><font color="#ff0000"><b>사우디아라비아 국민이 메르스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 한국과 발병 상황이 다르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b></font></p> <p style="font-size:14px;line-height:25.2000007629395px;"><span style="color:#202020;">그는</span><font color="#ff0000"><b> "사우디 각지 1만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항체 여부를 확인했더니 극소수인 50명에게서만 항체가 나왔다"며 "메르스는 감기나 인플루엔자처럼 매번 새로운 게 나타나는 만큼 면역이라는 개념을 쓸 수 없다"</b></font><font color="#202020">고 말했다.</font></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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