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서울시 긴급 경제대책’ 발표 <p> <a target="_blank" href="http://mediahub.seoul.go.kr/archives/879874">http://mediahub.seoul.go.kr/archives/879874</a> <br></p> <p></p><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195,232,158);background-color:#d6ffad;padding:5px 10px;"><p class="no">서울시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민생 경제를 살리고, 시민경제 타격을 최소화 할 <서울시 긴급 경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p> <p class="no">먼저 예비비 100억 원을 7월 중 투입, 생계곤란 위험에 노출된 미취업 청년, 단기실업 저소득계층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합니다.특히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문화·관광 업계 종사자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재산조건 면제 등을 통해 우선적으로 참여시킨다는 계획입니다. </p> <p class="no">둘째, 모든 메르스 격리·입원자에 대해 긴급복지비로 40만 9,000원(1인) 에서 151만 4,700원(6인)에 이르는 1개월치 생계비 전액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6월 13일(토) 현재 입원·격리자 중인 2,842명과 해제자 525명이며, 향후 발생자도 모두 해당됩니다. </p> <table align="center" width="10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border-width:2px;border-style:solid;border-color:#94c94e;font-size:14px;"><tbody><tr><td style="background:#f9fff1 none repeat scroll 0% 0%;line-height:25px;padding:10px;"><span style="color:#1d522b;font-weight:bold;">■ 지원내용 : 1개월치 생계비 전액 지급</span> <table align="center" width="100%"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1" style="font-size:12px;line-height:20px;"><tbody><tr><td align="center" bgcolor="#E9E9E9"><strong>가구구성원</strong></td> <td align="center"><strong>1인</strong></td> <td align="center"><strong>2인</strong></td> <td align="center"><strong>3인</strong></td> <td align="center"><strong>4인</strong></td> <td align="center"><strong>5인</strong></td> <td align="center"><strong>6인</strong></td></tr><tr><td align="center" bgcolor="#E9E9E9">지원금액(원)</td> <td align="center">409,000</td> <td align="center">696,500</td> <td align="center">901,100</td> <td align="center">1,105,600</td> <td align="center">1,310,200</td> <td align="center">1,514,700</td></tr></tbody></table></td></tr></tbody></table><p class="no">셋째, 메르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자금을 투입합니다. 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특별보증 및 대출을 지원합니다. 연이자 최저 1.9%, 이차보전 연 1.5%이며, 운수업, 음식업, 개인병원, 숙박업, 여행사, 전시·행사업 등 직접피해업체에 대해선 연 0.5%, 간접피해업체는 연 0.8%의 보증료도 인하해줍니다.</p> <p class="no">또한 음식점·제과점·슈퍼마켓과 같은 생계밀접업종에 대해서는 컨설팅 및 시설개선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 총 4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지원 대책과도 연계해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p> <p class="no">넷째,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메르스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한 방문을 위해 25개 자치구 344개 전통시장에 손소독기 750개, 손세정액 5,595개(875㎖), 손소독젤 27,714개(476㎖) 등도 구매해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p> <p class="no">다섯째, △서울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광협회 등 경제단체와 직접 만나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협력 방안 및 경제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시는 서울지역 메르스 발생현황 및 서울시 조치사항 등을 공유하고,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및 서울시 지원 필요사항 청취하는 한편 가택 격리 중인 근로자에게 인사·급여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업의 배려를 요청할 것입니다. </p> <p class="no">마지막으로 조기집행 대상예산(시·구 합계 22조 2,895억 원)의 58%를 상반기에 집행 하는 등 주요 시책사업을 조기실행해 경제·소비활성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p> <p class="no">예를 들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549억 원, IT COMPLEX 건립 266억 원, 지하철 1~4호선 내진보강 230억 원 등 대규모 예산 사업에 대한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자치구의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정교부금(12,509억 원) 등을 적극 지출합니다.</p> <p class="no">이외에도 메르스로 연기된 시 주관·주최 행사를 메르스 진정 후 3개월 이내로 최대한 당겨서 개최하며,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구내식당 대신 인근 민간 식당 이용 권장하고, 관람객이 대폭 감소한 영화, 연극, 공연 등을 위주로 시 부서별 문화·체육행사를 집중 개최할 계획입니다. </p> <p class="no">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소비심리 위축, 관광산업 타격 등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하게 되었다”며 “향후 도시·주택·재생 및 민생분야의 합리적 규제개선 등 2단계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 <p class="no">문의 : 경제정책과 02-2133-5213</p></blockquote><br><p></p>서울이 박원순시장을 지도자로 잘 뽑았네요. 차기 대선에 관계없이 세번 정도는 서울시장을 연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넓어지는 병이 있네.
조그만 새 한마리를 집어넣고 키웠지.
이제 그만 새를 꺼내야겠는데 그 동안 커서 나오질 않는구먼.
병을 깨뜨리지 않고는 도저히 꺼낼 재간이 없어.
그러나 병을 깨서는 안돼.
새를 다치게 해서도 물론 안 되구.
어떻게 하면 새를 꺼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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