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참나...지금 어이가 없슴으로 음슴체하겠슴.</p><p><br></p><p>어제 저녁에 집(오유)이 털리는 것을 보고....집주인 바보님 싸이 테러 당하는 거 보고 나서</p><p><br></p><p>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자고 아침에도 기분이 더러운데...</p><p><br></p><p>그런 와중에 10시 조금 넘어서 휴대폰이 울렸슴.</p><p><br></p><p>일반 회사 전화라 안 받으려 했지만 그냥 받음.</p><p><br></p><p>"우***은행인데요~ 자금 필요하시면 어쩌구 저쩌구 메롱메롱......." </p><p><br></p><p>저 기분 상당히 안 좋은 상태였고, 개인정보 유출도 신경쓰이는 마당이었슴.</p><p><br></p><p>본인: 저 지금 돈 필요한 건 없고 ... 근데요 제가 돈 필요해서 문의 드린 적이 없는데요...</p><p><br></p><p>02-1877-****: 문의 하셔서 전화 드린게 아니구요~ 저희가 필요하신지 전화 드린겁니다~</p><p><br></p><p>본인: 근데 제 휴대폰 번호는 어찌 아시구 전화 주셨나요?</p><p><br></p><p>02-1877-****: 야 ! 니 전화번호에는 금칠이라도 해 놨냐?( 버럭) ... 뚜뚜뚜뚜.....</p><p><br></p><p>아 진짜.......열받아서........</p><p><br></p><p>요즘 텔레마커터들 교육 그렇게 하나봐요....불리할 때는 아무말이나 하고 튀어라???</p><p><br></p><p>저 전화번호는 물론 받는 건 안되는 번호...홈페이지에 욕이라도 쓰려고 했으나 그 여자가 말한 회사는 검색에도 안나오고...</p><p><br></p><p>아... 진짜 열받네요 오늘......여러모로요...</p><p><br></p><p><br></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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