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동생이 교도소나온 친구 케어해보겠다고 가석방탄원서같은거 써서 빼줘가지고 데리고 살면서</p> <p>월급도 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도박중독이었던새끼라서 도박으로 동생사업자금 삼천이나 탕진하고 잠수탔음..</p> <p>지금당장 대금줘야하는데 못막아서 신용불량자 되게 됬다고 나한테 한번만 도와달라고해서,</p> <p>대출영끌해서 보내줬는데 착잡함...</p> <p> </p> <p>동생친구가 내 동창(안친함) 동생이기도 하고 교도소에 있을때 편지도 많이 주고 받으면서 나도 교화된줄알았고</p> <p>이제나와서 잘 살줄 알았는데.. 한번 도박중독인 사람은 그냥 주변에 없는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 같음....</p> <p>남자친구가 깜빵 간 새끼라고 계속 싫어하는거 교도소가서 반성많이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 많이 한다고</p> <p>그랬는데... 하... 동생도 속아서 쪽팔리다고 죽고싶다고 그러고 나도 밥 맛 뚝떨어져서 짜증나죽겠음..</p> <p>삼천이나 해먹을동안 뭐했냐고하니깐 딱 뻔한 수법 금방 돈들어올꺼라고 속여먹었다고함...</p> <p> </p> <p>주변에 교도소갔다온 사람있으면 그냥 손절해라 특히 그게 무언가에 중독된거라면</p> <p>사랑 갱생하는게 쉽지 않을것 같다. 나는 이 진리를 이렇게 깨쳤네</p> <p>이 친구도 교도소에서 도박중독센터같은것도 찾아보고, 영어공부하고, 교도소나와서 뭐해야지</p> <p>그동안 피해 입은 사람한테 빚갚을거다 등등 그 안에서 운동도 열심히하고</p> <p>정말 멋지게 산다 했더니 교도소 나오자마자 그냥 여자나 만나고 다니더라 ㅎㅋㅋㅋㅋ</p> <p>ㅋㅋㅋ나는 돈 안뜯길자신 있었는데.. 동생이 뜯겨버릴줄은 몰랐어.....ㅋㅋㅋㅋ</p> <p> </p> <p>인류애 개박살 나 버릴꺼같음...</p> <p>참고로 흙수저라서 이미 마이너스 인생이었는데 -3배 됨......ㅋㅋㅋ</p> <p>동생친구는 지금 경찰서에 신고된 상태이고 동생이 돈 받을 기대도 안한다면서 그냥 교도소에서 오래오래 썩도록</p> <p>기소를 나눠서 추가형량 나오게 한다고 벼르고 이씀.... (소송비도 돈이겠지.....)</p> <p>동생이랑 사이 별로 안 좋아서 돈 절대 안빌려주려고했는데 막상 상황오니깐</p> <p>빌려주게 되네 ㅅㅂ...ㅠ.ㅠㅠㅠ</p> <p> </p> <p>2줄요약</p> <p>도박중독자새끼 도와줬다가 신불자되게 생김</p> <p>도박중독자or감옥갔다온사람이랑 가깝게 지내지마셈</p> <p> </p> <p> </p> <p> </p> <p> <br></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7/1658389429a8d01e38d4024a8e8971a9be29d68a68__mn294733__w334__h2105__f162712__Ym202207.png" alt="11111111.png" style="width:334px;"></p> <p> </p> <p> </p> <p> </p> <p>동생이 보내준거.. 졸라불쌍해죽겠음 ㅠㅠㅠ</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7/1658389061c295abda5cd54eb290ceb845a2096044__mn294733__w648__h1115__f93175__Ym202207.jpg" alt="KakaoTalk_20220721_105142095_02.jpg" style="width:648px;height:1115px;" filesize="93175"></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7/16583890634fbec067527947c38df3d44dbca719fb__mn294733__w648__h1110__f107032__Ym202207.jpg" alt="KakaoTalk_20220721_105142095.jpg" style="width:648px;height:1110px;" filesize="107032"></p> <p> </p> <p>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