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백운계곡 다녀왔는데 늦게가서 그나마 싼값?에 백숙6만원 먹고왔어요..
다음주부터는 가격이 또 확오른다더군요. 7만원짜리먹으면 두시간 앉아있고 하루종일은 13만원어치를 먹으라는둥..음식안먹으면 자릿세만 7-8만원에 어쩌구..
관할담당에 전화해서 신고하려니 담당이 안그래도 민원이 들어와서 and 많이 들어올걸 예상하여 지금 용역줘서 4월말부터 대략 50여개 식당의 건축물과 평상에 대한 실태파악중이랍니다..
지금이 7월말인데 극성수기를 달려가는 와중에 아직도3개월동안 실태만 계속 파악중이네요.( 용역주면서 몇명이 투입될건지도 모르더군요. 몇명이 얼마동안할건지 계획도없이.. 용역회사에 기획안도 안받고 일을 주나봐요..)
그럼 요번주중에 용역 끝나는지 물어보니 그건힘들답니다 곧 끝나겠지만 미지수.. 
용역끝나도 계도조취?? 후에 시정안되면 고발조취한다는데 계도조취도 기한이 일주일내에하는지 한달내에 해야하는지 법률적으로 정확히 명시된건없다합니다.
얼마가 걸릴지모를 계도조취후에 고발을 한다해도 우리가 원하는것처럼 평상을 빼앗아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경찰에 고발조취하네마네..
아우 열받아.. 8월말이면 끝나는장사인데 공무원들이 행정이니 절차니하면서 또 계곡불법단속 안하고있네요. 이쯤되면 계곡상인들과 싸울게 아니라 담당공무원을 쥐어짜고 일을 얼마나 계획없이 하고있는지 여기저기 알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