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어머니랑 야식먹고..<br>자기전에 어머니께서 강아지 오줌뉘러 마당나가시더니 저보고 빨리나와보라고하시길래 보니까<br>집뒷산..주택가바로 뒤쪽에 작은불빛이보이고 타는냄새가 났습니다.<br>뭔가싶어 가봤더니 나뭇가지들 사이에서 불이피어오르고있더군요..<br>급하게 양동이에 물길어서 보이는불은 끄고 혹시나 불안해서 바로 119에 신고했습니다.<br>소방관님들 오셔서 현장으로 안내해드리고 다시가보니 불씨가남아있더군요 ㅡㅡ;<br>아까는 어두워서 못봤는데.. 거기에 가방,신발이 있었고..분명히 누군가가 일부로 불을피운것같았습니다..<br>소방관님들 돌아가시고 일단 한숨돌리고 자려는데 잠이안오네요..ㄷㄷ<br>내일은 파출소라도 찾아가서 당분간 이쪽 순찰좀해달라고 요청해봐야겠습니다..<br>요즘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도많이부니 여러분들도 한번씩 주위한번 살펴보시길..<br><br> <br><br><br><br><br><br>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1/06 03:13:14 175.121.***.95 작심삼일인생
105180[2] 2018/01/06 07:33:34 125.168.***.74 파란눈물
148386[3] 2018/01/06 08:10:40 59.31.***.211 RedIce
356085[4] 2018/01/06 09:15:36 121.160.***.24 tunny
27853[5] 2018/01/06 09:23:44 210.204.***.96 天淚
761761[6] 2018/01/06 10:23:47 115.22.***.172 프로♡밀렵꾼
415807[7] 2018/01/06 10:28:10 182.228.***.137 똥멍이
107825[8] 2018/01/06 10:44:27 162.158.***.73 오늘일
470914[9] 2018/01/06 11:34:44 58.142.***.137 산듯한바람
149999[10] 2018/01/06 12:18:31 211.215.***.195 생면생면
437802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