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제목처럼 참 뭐가 안됩니다.</div> <div><br></div> <div>며칠전에 난방용 팬히터가 고장납니다. 수리안되는 구닥다리라서 새로샀습니다.</div> <div><br></div> <div>어제 가스렌지 버튼이 고장납니다. 어차피 잘 점화가 안되고 그랬는데... 이젠 아예 안켜져요.</div> <div><br></div> <div>오늘은 핸드 블렌더가 부러집니다. 수리보냈습니다. 파손이니 유상이겠지요.</div> <div><br></div> <div>다니던 회사에서 퇴직 통보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다시 열심히 구직사이트들 보면서 짱구굴릴 생각에 벌써부터 두통이 올지경이네요.</div> <div><br></div> <div> <div>털레털레 집에 오는데 날씨 추웠는데 하나도 안춥고 화가 나선지 얼굴이 달아 오르네요.</div></div> <div><br></div> <div>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산 것들이 눈치없이 오늘 몰아서 택배로 와있네요.</div> <div><br></div> <div>택배를 뜯는데 멍합니다. 그냥 다시 넣을까 고민도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냥 되는 일도 없고 잘 되는 일도 없는 다이나믹한 일상입니다... </div> <div><br></div> <div> <div>화가 나서 평소에 안보던 운세를 한번 돌려봤더니 역시 운세나 이런건 참 안맞네요. </div> <div><br></div> <div>12월 전체도 어제도 오늘도 평화롭고 잔잔하다는데...</div> <div><br></div> <div>이게 무슨 잔잔바리이며 평화인지...</div> <div><br></div> <div>참...남 얘기 같은 제 얘기네요...아.. 차라리 남의 이야기면 좋겠어요.</div></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