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돈까스 김밥에 돈까스가 없어서

교환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매장에서 먹어서 바로 교환 가능했어요)

이번에는 집에서 먹는데 참치가 아주 살짝 묻어 있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이성의 끈이 간당간당할 때라 

에라 그냥 먹자하고 먹다가 허기가 가시니 정신이 드네요.

최근들어 참치가 좀 줄어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아니 어떻게 만들길래 이런일이 계속 일어 나는 건지;;

에효. 근처에 이 편의점만 있어서 계속 이용해야 할 꺼 같은데

편의점에서 김밥 살때 마다 뜯어보고 와야 하나 싶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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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댓글들 처럼 원래부터 저랬던게 아니라 

불만이 더 컸던거 같아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글 올렸는데 10분쯤 있다 전화가 왔어요.

고객센터 직원분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제조사에서 연락을 해서 사과와 보상을 하도록 할 것이니

연락처 제공에 동의해달라고 해서 보상이나 사과는 됐으니

앞으로 품질에 더 신경 써달라고 하고 그냥 끊었네요.

근처 편의점이 이 브랜드 뿐이라 

저는 그냥 질이 전 처럼 괜찮아졌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거든요;;

그러나 한 번더 이런일이 생기면 그냥 멀어도 다른 편의점 이용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