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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51101
    작성자 : 나는중2병
    추천 : 12
    조회수 : 2757
    IP : 125.132.***.48
    댓글 : 130개
    등록시간 : 2017/08/02 01:58:58
    http://todayhumor.com/?menbung_51101 모바일
    와이프가 많이 아픕니다. 의료 지식있는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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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게시판에 올려야 될지 몰라서.. 일단 멘붕게에 올리겠습니다.

    와이프는 34세 이구요.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약 3주 전 부터 설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먹어도 좀처럼 설사가 잡히지 않아서

    내과를 방문했더니 장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약을 처방받아 왔는데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내과를 방문하니 장염에 몸살까지 겹쳐서

    그런것 같다고 주사 맞고 약처방을 다시 받았습니다. (1주경과)

     여전히 설사는 잡히지 않고 간간히 혈변을 하기 시작합니다. 기력도 딸리고 몸무게가 3키로 가량 줄었습니다. 금요일퇴근중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

    면서 주저앉아서 한참을 일어나지 못해 주변 행인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집에 왔습니다. 담날 결근을 하고 장모님이 다니는 한의원에 가서 진맥을 하고 침도 맞고 약도 지어보려 갔습니다. 진맥을 하더니 원래 장이 약한데 ,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과로 해서 기력이 쇠했다고 합니다. 2달정도 약먹고 관리하면 괜찮아 질꺼라고해서 침 맞고 약을 2달치 지었습니다.(2주 경과)

    일요일 밤부터 종아리가 땡기고 아프다고 해서 파스 를 붙여줬습니다. 원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서 오래서있다 보니 가끔 붓기 때문에

    크게 신경안썼습니다. 담날 일어나 보니 종아리랑 발목이 퉁퉁 부어서 너무 아파합니다. 걸을때마다 근육이 너무 아파서 못겄겠다고 합니다.

    한의원에 전화 해서 , 상황을 설명하니 장에흐름이 안좋아서 다리까지 내려간것 같다고 약 먹으면 차차 괜찬아지는데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조금 괜찬아 질꺼라해서 약먹으면서 반신욕도 하고 족욕도 했습니다. 2~3일 지나도 밤에 퉁퉁 붓고 아침에 조금 가라앉는게 반복되면서 근육통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점점 심해지면서 이젠 만지기만해도 아파합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분당에서 정형외과가 붙어있는 여러검사를 받을수있는 병원에서 피검사 소변검사를

    받고 설사에 관한 처방과 근육이완제 를 처방 받았습니다. 다음날 검사결과 들으러 가니 , 검사결과가 정상은 아닌데 원인이 불명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수치가 이렇게 나오려면 저수치가 낮아야 정상인데 훨씬 높고 , 다른 부분은 반대이기도하고 , 그렇다고 다른 의사도 불러서 검사지 가지고 한참 의학용어를 이야기 하며 한참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그동안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제일 의심되는게 하지정맥류 증상과 많이 흡사해서 하지 정맥류 초기증상이 아닌지 이야기하니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국엔 알수가 없으니 분당서울대병원 혈관외과에 진료를 잡아줄테니 가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토요일에 진료예약을 잡고 갔습니다. 검사지와 소견서를 가지고 가니 , 전에 갔던 병원에서 들었던 말과 비슷한 말을 합니다. 이유가 분명하지않다고..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다시하고 초음파 검사 예약을 잡아준다고 해서 검사는 언제 가능하냐고 이야기하니 ,

    의사왈 , 검사가 많이 밀려서.. 아마 8월15일 이후에 가능할거 같다고 하니 , 지금 걷지도 못하고 이렇게 아파하는데 다른 대안없이 검사를 그렇게 늦게 잡아주시면 어떻하냐고 하면서 밤에 발 부은 사진들을 보여주니 , 그때서야 한번 땡겨서 잡아보겠다고 하더니 , 하는말이 근데 초음파 검사를 해도

    이상없을수도있어요. 그럼 계속 문제를 찾을때까지 여기저기 검사해보는 수밖에없어요 신장쪽에 문제가있을수도 잇으니 그담은 신장검사를 해야될것같다고  하더군요. 그런식으로이야기를 끝내고 겨우겨우 이번주 화요일로 초음파 예약을 잡았습니다. 약 10일동안 다리는 계속 부었다가 가라앉았다가 ,여전히 잘걸을수 없구요. 지금도 아파서 못자는거 겨우 냉찜질해서 재우고 글쓰고 있네요. 내일 오후에 서울대병원에 초음파검사를 받으로 가는데 , 만약 이상이없다고 하면 종합검사를 받아야될까요?

    저나 와이프나 지금까지 잔병치례를 안하고 살아와서 어떻게 대응해야되는지 깜깜하네요. 지인은 응급실에가서 검사를 받으라는 사람이있고

    그냥 전문병원 초음파 다해준다고 거기가라는 사람도있고 ..

    1501209544442.jpeg

    어제찍은 사진이에요. 밤에 발목 발등 종아리까지 퉁퉁부어서 끙끙 앓아요. 맛사지해주고싶어도 만지기만해도 아프다고 ..

    20170728_101133-1.jpg

    피검사 결과지인데 뭐가 디게 이상하다고 , 이거 가지고 설대병원가니 더많은 항목검사를 더하자고 피검사를 다시했습니다.

    거의 10일을 걷지도못하고 아파하고있으니 옆에서 제가 멘탈이 엉망이되네요.


    *요약하자면

    1주 - 설사 (장염진단 , 약먹고 주사)

    2주- 혈변 -기력딸림- 부종 (한약먹기시작 ,침맞음)

    3주- 설사 - 기력딸림 - 부종- 근육통증 (피검사 소변검사 ,내일 설대병원에서 초음파검사)

    만약 이상없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 어느병원으로 가는게 좋을지 ,뭐가 문제인것 같은지..


    비슷한 경험있으신분이나 , 의료관련지식있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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