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내용을 적으면 또 파이어되서 안적겠는데


아까 포털 메인에 본 기사 베댓도 난독.. 

아 베댓에 달린 답댓들도 난독들 왜케많냐고

애초에 글 잘못읽은 사람이랑 글 제대로 읽은 사람들이 싸우고 있으니

이건 뭐 다른 차원에서 끝이없는 싸움 ㅡㅡ


기사가 애매하게 써졌다거나
기자 수준이 수준 이하라거나
실제로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만한 


그런 사안들이 아.닌.데.도.


요즘 난독들이 정말 너무 심한거같아요..




아 그리구 참고로 의학적 난독증 말하는거 아니구요 보통 통용되는 난독이란 의미로 말하는거예요 글 못읽는거.



문맥 파악이나 
문학적 표현이나 비유 이런거 못알아듣는사람 점점 많다는건 알았는데
갈수록 급격히 심해지는듯 


명백한것도 잘못읽고 
잘못 읽은 상태에서 싸우니까
그냥 양쪽이 다른 차원에서 섀도 복싱중 .. ㅡㅡ


그전에는 이런것도 있었어요. 

1. 단어 하나에 매몰 되어서
전체적인 맥락 안보고 그 단어 하나에만 매몰되서 전체를 못보는거
터널 어쩌고라고 그게 용어가 있었는데요..

2. 기본적인 역이대우 구분 못하는거
수박은 초록색이다
초록색이 수박은 아니지않느냐 왜 초록색을 수박으로 매도하냐 

3. 그냥 아예. 아예 잘못 읽은거.
잘못읽은걸로 댓에서 싸우고 그거 보고 또 싸우고 결국 계속 딴소리 






하 답답해요 정말 .... 

오랜기간 주입식 교육의 결과가 이렇게 되는 걸까요

아니면 스마트폰 부작용인거 같기도 하고요 ( 스킵을 자주하다보니 정독을 점점 안하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