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47679&s_no=1352621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13039"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47679&s_no=1352621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13039</a></p> <p>예전에 썻었던 아주 지랄 같은 글입니다.</p> <p><br></p> <p>이게 사이단지 멘붕인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선 아직 멘붕이라 멘붕 게시판에 올립니다</p> <p><br></p> <p>3일전에 음주 운전 사망 뺑소니 사고건이 어찌 되가나 싶어 어머니에게 사촌 누나랑 통화 했냐고 물어봤습니다.</p> <p>통화를 했다 하시고 진행 과정을 들었는데 일단 징역 4 년이 떨어졌답니다.</p> <p><br></p> <p>제가 자동차 보험을 잘 몰라서 그런데 보험 회사에서 피해자측 에게 3억5천을 일단 줬다고 합니다</p> <p>음주에 뺑소니 사망 사고인데 보상금이 나간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p> <p>친구놈에게 물어보니 사망 사고니 준거 같다면서 그럽니다 </p> <p><br></p> <p>우리 매형 이란 작자 진짜 대단 합니다.</p> <p>피해자측에서 합의 금으로 3억원을 달라고 했는데 </p> <p>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피해자 측에서 합의를 안보겠다고 했답니다. 아마도 합의금을 깍을 요량으로 금액 가지고 귀찮게 한거 아닌가 생각듭니다</p> <p><br></p> <p>그 소리 듣고 내가 열받아서 어머니 한테 나도 모르게 화를 그만... 남의 생때 같은 자식 죽였음 3억이고 나발이고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p> <p>그 3억이란 돈이 크면 크지만 사람의 목숨 값 보단 적지 않냐면서 울분을 토했네요 나도 모르게..</p> <p><br></p> <p>그런데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아마 합의를 안볼거 같다면서 하시는 말씀에 또 한번 멘붕이 옵니다</p> <p>사촌 누나에겐 친 자식 두명이 있습니다. 둘째놈은 참 착한데 첫째놈이 전에도 댓글로 언급했는데 어마어마한 쌩 양아칩니다</p> <p>결혼식만 안한 지 본부인이 있는데 자식도 하나 있고 살고 있다 헤어졌답니다 매달 양육비 150만원을 주기로 하고 헤어 졌답니다</p> <p>근데 이새끼가 아주 어린 여자랑 제혼을 하는데 그 어린 여자는 이 쌍놈 새끼가 결혼도 안한 생짜베기 총각으로 알고 있다는 겁니다</p> <p>물론 자식도 없는 생짜베기 로요.. 이번 결혼식에 어머니가 갔는데 그때 본 여자가 아니라서 의아해 하셨는데 알고 보니 </p> <p>같이 살던 여자완 헤어지고 여린 여자 만나서 결혼 한다는걸 결혼식날 았았답니다. 물론 결혼과 동시에 양육비는 안준다고 자랑질 하고...</p> <p><br></p> <p>글쎄 이새끼가 그냥 공탁 돈 천만원 걸어라 면서 그랬다 합니다</p> <p>찾아가면 합의 본거고 재판 받을때도 나는 공탁을 걸고 합의를 보려 했는데 저쪽에서 거부 했단 식으로 밀고 갈수 있다면서 씨부렸다네요.</p> <p>햐~~ 역시 그 새끼는 정말 십새끼란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p> <p><br></p> <p>저는 말입니다 아주 정의롭고 불의를 보면 못 참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이 해선 안될 일 이 있다는걸 압니다</p> <p>음중에 뺑소니에 사망 사고를 낸게 내자식이면 저는 그 피해자들에게 찾아가서 정말 죄송 하다고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고 천번만번 사죄하고</p> <p>그 피해자들의 요구 사항을 다 들어줄거 같습니다 </p> <p><br></p> <p>저 집구석 같은 개십쓰레기 개종자들중 한명도 옳고 바르게 보는 새끼가 없다는게 정말 정말 소름 끼치고 무섭습니다.</p> <p><br></p> <p>다시 한번 비명에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p> <p>죄송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