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교체 한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비가 거의 안와서 모르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 11시 부터 시작된 비와 함께
보일러 쪽에서 망치질 하듯이 탕탕 딱딱 소리가
나길레 뭔소린가 하고 보일러 확인 해봤더니 
외부 연통 위로 빗물이 고여서 떨어 질때마다
내부로 연결된 관과 함께 울리면서 탕탕 소음이 어마어마 하게 나더군요 ....
덕분에 세시간 정도 밖에 못자고 나와서
시공업체랑 고객센터에 전화 해봤더니
시공업체에선 일단 와서 확인 하는데 출장비 나오고
조치하면 그에 대한 추가비용이 나온다네요
고객센터도 보일러 고장은 보증기간 내에 무상수리가 가능하지만
연통이나 배관은 시공업체랑 통화 하라네요
주변에 같은 회사 보일러 쓰시는 분들도
같은 문제로 골치아파 하시더라구요 ...
미리 알았다면 이 회사걸 구입 하지 않았을텐데 ..... 
4시 50분 경에 깨서 소음 크기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동영상 촬영해 놨는데 올리는 법을 모르겠네요 ㅠ 

혹시 위와 같은 상황으로 
조치 받거나 해결하신분들 계신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