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흥분한 상태라 </span><span style="font-size:9pt;">글이 뒤죽박죽 될수도 있는점 양해 바람.</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지네들이 그동안 밤낮 안가리고 존 나 시끄럽게 할때는 언제고 <div>어제 오전9시반~12시 지들이 시끄러울때마다 고무망치질 + 오늘 지들시끄러울때마다 고무망치질 30번 하니까</div> <div>윗집아저씨 내려와서 초인종 누르는거보소.</div> <div><br></div> <div>그제 밤에 더이상 못참겠어서 쪽지 먼저 붙였음. </div> <div>발뒤꿈치소리 너무 크니 배려부탁한다고.</div> <div>직접보고 얘기하면 감정적으로 될것같아 쪽지붙이는점 양해 바란다고.</div> <div><br></div> <div>근데이것들은 쪽지 보고도 무시하고 조심하지 않았음. </div> <div>소리나는것보다 그게 더 화가남.</div> <div><br></div> <div>남편은 지금 멀리 나가있어서 집에 나혼자 있음.</div> <div>내가 집에 없는척 문 안열어줬더니 윗집아저씨 우리집문앞에서 바로 남편한테 전화함.</div> <div>망치 소리가 나서 시끄럽다고 안그래도 쪽지 붙여놓은거 봤다며</div> <div><br></div> <div>자기네들 슬리퍼신고 생활한다면서</div> <div>(시밬 얼마나 세게걸으면 슬리퍼 신은상태에서 발찍는소리가 그렇게 크게남?????)</div> <div>이건 건물설계상의 문제라며(????????)</div> <div>우리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내용이엿음</div> <div>자기네들은 해결을보고싶으니 남편한테 언제한번 시간맞춰 보자고 했다함.</div> <div><br></div> <div>지들은 시끄럽게 하는건 괜찮고</div> <div>지들이 피해입는건 안괜찮고????</div> <div><br></div> <div>우리는 작년 7월 입주함.</div> <div>입주 초기 윗집 층간소음때문에 몇번 찾아감.</div> <div>한 2-3번 얼굴본듯.</div> <div><br></div> <div>처음은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빨간글씨로 *층간소음 주의*써서 윗집현관문앞에 붙여둠.</div> <div>남편 출근한사이 윗집아저씨 붙여둔거 가지고 내려와서는 </div> <div>자기네들이 시끄럽게해서 죄송한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며 불쾌함을 드러냄.</div> <div>난 저렇게 써놓은지 몰랐음. 그자리에서 벙찜. 죄송하다 그러고 일단락</div> <div><br></div> <div>그뒤로도 쿵쾅쿵쾅소리가 계속됨.</div> <div>처음 일도 있고 해서 음료한박스 사들고 올라감.</div> <div>시끄러우니 조금만 조용해달라고. </div> <div>이것때문에 서로 기분상하기 싫어서 최대한 웃으며 사근사근 말했음.</div> <div>근데 윗집왈</div> <div>그뒤로 충분히 조용히 시키고 있다.</div> <div>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div> <div>애 키우냐 애 키우면 이해할텐데(????????)</div> <div>거의 윗집아줌마의 하소연을 현관앞에서 10~20분간 들음.</div> <div>그 내용중에는 미안하다. 더 조심하겠다. 하는 말 전혀 없었음.</div> <div>나 말주변 굉장히 없음 말빨고 없음. 그냥 듣고 있었음.</div> <div>그렇게 일방적인 얘기를 들으니 우리가 민감했나 싶어 괜히 민망해서 허허 웃으며 내려옴.</div> <div><br></div> <div>그뒤로 지금까지 계속 참음.</div> <div>밤늦게 아무리 뒷꿈치로 찍고다니는 소리가 나도</div> <div>밤늦은 시간 부부싸움을 하는지 고함소리가 난무해도</div> <div>새벽 늦게 갑자기 윗집에서 쿵. 소리가 아주크게 나서 깜짝놀라 잠에서 꺴을때도</div> <div>계속 참음.</div> <div><br></div> <div>참다참다 그제 밤에 쪽지한거임. 근데 무시.</div> <div>어제는 내가 심하게 지들시끄러울떄마다 망치질 했더니</div> <div>더 크게 소리냄ㅋ</div> <div>그러다 오늘은 찾아온거임.</div> <div><br></div> <div>사실 내가 문 안열어준 이유가ㅏ 윗집에서 해코지 할까봐 인것도 있는데</div> <div>하나 더 있음.</div> <div><br></div> <div>그제 밤. 쪽지 붙여놓으러 간게 밤 11시반? 쯤이였음.</div> <div>근데 11시 40분?쯤부터 20분간 굉장히 큰 소리로 발 구르는 소리가 계속남. 평소보다 너무 심했음.</div> <div>진짜 너무 시끄러워서 내가 찾아감. </div> <div>오늘따라 너무 시끄러워 왔다. 무슨일 있으시냐. 물어보려고.</div> <div>늦은시간이라 똑똑똑 노크함.</div> <div>윗집 문 안열어줌.ㅋ</div> <div><br></div> <div>얼마전 물건 팔러온 아줌마??가 우리집 문 두들기는거 들어봐서 암</div> <div>선명하게 들림 못들을수가 없음.</div> <div><br></div> <div>나 그냥 내려옴.</div> <div>와중에 계속 시끄러움.</div> <div>설마 쪽지 보고 그러는가 싶어서 3번정도 올라가봄</div> <div>문 앞에 그대로 붙여져 있음.</div> <div><br></div> <div>섣불리 판단해서 윗집 나쁜사람 만드는것 같아 그날은 그렇게 넘어감.</div> <div><br></div> <div>어제 아침 8시반에 살짝 가봄. 쪽지 봤나 보려고.</div> <div>쪽지 없어짐 윗집 봤음.</div> <div>근데 9시반부터 발망치질 시작</div> <div>나 더이상 못참겠어서 나도 천장에 망치질 시작</div> <div>윗집 더 지롤함. 웃긴게 이날은 안찾아옴. 더 시끄럽게 함.</div> <div><br></div> <div>오늘, 내가 천장에 고무망치질 하기전에도 한번 왔었음. 아까 오전 11시쯤?</div> <div>딱 보니 윗집아저씨임. 나 일부러 안열어줌.</div> <div>그러고 나서 잠시 조용하더니 12시 넘어서부터 슬슬 시작됨.</div> <div>점점 심해짐 발소리 진동이 내몸을 거쳐 바닥까지 울려퍼짐</div> <div><br></div> <div>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발소리 진동 올때마다 심장이 쿵.쿵.내려앉는 느낌임.</div> <div><br></div> <div>이건물이 층간소음에 취약한건 사실임.</div> <div>화장실 볼일보는 소리(특히남자분) </div> <div>물내려가는 소리 </div> <div>문 쾅 닫는소리 다들림. </div> <div>큰 소리로 깔깔깔 웃는것도 들림.</div> <div>시끄럽지만 이런건 나도 이해하고 그냥 넘어감.</div> <div>근데 발소리는 자기네들이 충분히 조심할수 있는 문제 아님?</div> <div><br></div> <div>난 이런사실을 윗집을 통해 모두 알고 있기 떄문에 매우 조심함.</div> <div>집에서 슬리퍼 신고 생활함.</div> <div>맨발로 걸을때는 까치발 들고 살살 다님</div> <div>문 닫을때 소리 거의 안나게 닫음</div> <div>늦은시간에는 더더 조심함.</div> <div>아랫집 사람들이 너그러운 사람들인지, 내가 조심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div> <div>아랫집에서 올라온적 한번도 없음.</div> <div><br></div> <div>윗집은 맨 꼭대기 층이라</div> <div>지네들은 층간소음 없이 지낸다는게 더 짜증남.</div> <div>차라리 지들도 좀 당해보면 좋으련만.</div> <div>나도 참 이웃복이 없다 싶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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