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잘사놓고 집가더니 잔돈을 덜받았답니다. 다드렸는데요? 하니까 아니랍니다 확인 시켜드렸죠 잔돈 6300원 가져가셨죠? 주머니 확인하니까 딱 그금액이 나옵니다. 너나 욕했지? 이씹쌔끼야 갑자기 저보고 자기욕했다면서 욕을 합니다 아녀 전 욕한적없는데요? 할아버지가 욕했잖아요 저한테;; 막 뭐라뭐라합니다. 나가라고 소리지르니까 나가서 편의점앞에서 손님들한테 욕을 합니다. 가게안에 다들릴 정도로 크게. 결국 경찰 불렀습니다..ㅎ

편의점 야간에도 손님많을 타이밍이있는데 그때와서는 경찰에 신고좀 해달랍니다. 무슨일있으세요? 자기집앞에 어떤차가 비상등키고 서있는데 그시동소리가 커서 잠을 못자겠답니다. ...ㅋ 근데 이런걸로도 신고가되나..? 싶기도한데 일단 신고는해줘야겠다 싶어서 집주소가 어찌되시는데요? 모르겠답니다 ㅎ ..알아 오세요 늦는답니다. 모르면 신고를 어째해요...그제서야 뛰어가더니 다른 손님 계산중인데 신고부터 해달랍니다 잠시만요 ^^ 하고 꿋꿋이 계산부터 다하고 신고하니까 신고하는 내내 투덜 거리네요

이게 역대진상 순위면 그냥 그런일도있엇지 하는데 오늘하루동안 있엇던 일이랍니다. 징징글죄송해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