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알바를 하게됐어요
근데 매장이 한가해서 원래보다 한시간 
늦게 출근해달라고
잘해보자고 그러더니
그날 퇴근하고 집에오니
그만 나오랍니다
내가 뭘잘못했냐니까 인건비가 많이 나가니
정직원만 채용하랬다고
이바닥이 원래 그렇다고 이해해달라고...
어이가 없었지만 내가 화낸다고 달라질건 없으니
너무한다고 한마디하고 알겠노라 했습니다
겨우 이틀 나간거고 첫날은 정신없어서 계약서
못썼어요 등본이나 통장사본 같은
서류내야 하지않냐니까 윗글 처럼
한시간 줄이는 걸로 얘기했구요
나중에 돈 보낼테니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라해서 보냈고 며칠 지났는데도
입금이 안돼서 물어보니 담달 월급날 나온답니다
정식으로 입사한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잘라놓고 회사방침 따르라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노동청까지 가야겠냐고
문자보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 프렌차이즈 이름 까발리고 싶지만
주방 겁나 드럽드만...
이런경우 바로 돈 줘야하는게 아닌지
겨우 5만얼마가지고 이 난린지
순간 제가 똥멍청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