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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41334
    작성자 : 시끄럽군
    추천 : 0
    조회수 : 741
    IP : 220.87.***.5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12/20 12:07:19
    http://todayhumor.com/?menbung_41334 모바일
    올 한해 사리나올거 같은 나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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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1. 5월경 여친에게 차임 이유는 자기가 생각한 이상형이아니라 함....(참고로 이 여자친구는 친구b의 동창으로 친구b의 소개로 만남)<br>   </div> <div>이전 만났던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애기를 들어서 더욱 잘해주려 노력했는데 헤어질때 자긴 아빠같은 사람을 원하는데 나는 아니라며<br></div> <div>   헤어지자 함 내가 못해서 그런거냐 물으며 더 잘하겠다 하였으나 해도 소용없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내가 잘하지 않았냐 물으니 더 잘할수 있는거 아</div> <div> </div> <div>니냐는 말에 더이상 할말을 잃어버림 내딴엔 잘해준다고 이것저것 챙기고 사주고 매번 내가 데리러가서 데려다 주고 여행등도 내가 준비하는등의</div> <div> </div> <div> 노력이 그사람에게 별 의미가 없다는걸 느껴버림</div> <div> </div> <div>2. 여름즈음 친구네 동네에서 3이 술먹다가 친구a의 여자 지인들 2명이 놀러온다하여 콜 하고 같이 친구b네 집에서 술을 마심<br>   </div> <div>재밌게 술먹고 게임하며 놀다가 하나둘 잠들고 나랑 여자a 만남음 약간 묘한 분위기가 있긴했는데 괜히 거기서 19금 으로 가면 </div> <div> </div> <div>친구에게 잘못하는거 같아서 이제 자자고 하고 재우려고 함</div> <div><br>이때 스킨쉽이라고 해봤자 팔 붙잡은 정도? 인데 갑자기 이 여자a가 승질을 내면서 "너 뭐야" 이럼...</div> <div><br>   그냥 달래면서 자라고 하는데 미친듯이 날뛰며 화를냄 그 와중에 친구a 여자b가 깨서 애를 말려도 소용이 없고 결국 친구a는 빡쳐서 여자a </div> <div> </div> <div>안볼생각으로 승질을 내려 하기에 말리고 상황수습하려하는데 (여자b도 여자a를 말렸으나 소용없었음) 정신이 나간건지 친구네 화장실 </div> <div> </div> <div>세면대 밑에 들어가서 있질않나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또 나한테 시비가 붙더니 술먹던 상을 엎어버림....</div> <div><br>본인은 어이상실 이나 수습을 해야하겠기에 일단 치우고 앨 다시 재우려 여자b는 노력했으나 결국 포기하고 둘은 나감</div> <div><br>그때가 새벽 6시즈음 인데 여자a가 골목에 철퍼덕 주저앉아서 둘이 뭐라뭐라 애기하는게 창밖으로 보임(이집이 3층임) 참 황당하기 그지없는데 </div> <div><br>내가 그 여자a 에게 무언가 수작을 걸어서 그런거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뭐 건드린거 자체가 없는데 이러니... 내가 무슨 잘못한거 처럼 되버림...</div> <div><br>친구a 왈 여자a가 술먹고 이렇게 난장피우고 시비걸은적이 있다는 애기는 들었는데 자기앞에선 그런적이 없어서 이럴줄 몰랐다 미안하다고 함...</div> <div> </div> <div>3. 이건 가장 최근 11월~현재</div> <div><br>   아버지께서 운전면허 갱신을 하러 가셨다가 오른쪽눈이 안보여 1종이 2종면허로 떨어짐</div> <div><br>   당뇨에 혈압에 풍까지 지병이 많으신 분인지라 그저 당뇨가 심해져서 그런거다 생각되어 아버지 당관리에 온가족이 신경쓰기로 함</div> <div><br>   그리고 안과를 갔는데 시신경이 죽었다는애길 들음.... 일단 신경외과 가셔서 mri 촬영하는게 좋다는 애길 듣고 큰병원으로 예약하고 mri 촬영을 함</div> <div><br>   11월 말 검진결과가 나왔는데 뇌종양이 있다는판정을 듣고 뇌신경외과로 옮김</div> <div><br>   담당 교수 왈 머리에 7cm 짜리 종양이 있다며 뇌수막종 인데 이걸로 인해 시신경이 눌려서 눈이 안보이는거라 함</div> <div><br>   이게 그나마 앞쪽에 있는거라 몸에 큰 지장은 안생겼으나 성격이 변한다거나 냄새를 못맡거나 하는등의 전조가 있었을 거라 함</div> <div><br>   문제는 성격 변하는건 연세가 들어서 그런거라 생각했고 냄새는 워낙 비염으로 인해 예전부터 냄새를 잘 못맡아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나마 </div> <div> </div> <div>   눈이 안보인다는 애기때문에 온건데 갑자기 일이 커져버려서 당황...</div> <div><br>   이건 수술 할수밖에 없고 수술을 안하면 뇌가 마비되어 식물인간이 될수도있고 수술한다고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다는 애기를 듣고 겁을 먹음</div> <div><br>   일단 알겠다 하고 나와 동생과 큰병원을 알아보기로 함</div> <div><br>   그래도 다행히 국내에서 가장 뇌종양쪽으로 유명하신 분들을 찾다가 서울성모병원의 한 교수님이 가장 권위자라는 애기에 운좋게 빠른시일내에 </div> <div>   </div> <div>   진료예약을 잡고 병원을 감</div> <div><br>   상담을 하시는데 딱히 겁을 주지도 않으시고 수술해야하는 부위가 좋아서 수술은 편하다고 듣고 안심됨</div> <div><br>   눈도 잘하면 보일수도 있다는 애기에 더더욱 안심함</div> <div><br>   이후 진료 받으며 왔다갔다 하다 12월 5일 입원 12월 7일 수술날짜 잡음</div> <div><br>   그리고 입원하시고 난 뒤 수술동의서 쓰는데 의사 분에게 이 수술을 할경우 생길수 있는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설명듣는데 너무 겁이남</div> <div><br>   수술 후 몸이 마비가 올수도 있고 신경을 잘못건드려 어느한쪽에 문제가 생긴다던지 눈이 안보인다던지 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듣자 다시너무 </div> <div>  </div> <div>   겁이남 그래도 안할수는 없기에 동의 하고 7일 아침 일찍 나와 아버지 mri촬영(네비게이션이라고 함 수술할 위치찾는거)까지 배웅하고 수술방에 </div> <div> </div> <div>   아침 8시 즈음 들어가심</div> <div><br>   이 뇌 수술은 매우 큰 수술이기에 교수님도 이 한건의 수술말고는 스케줄도 다 비워두시고 기본 12시간 정도 걸린다는 애길 들었기에</div> <div><br>   이걸 기다리기 위해 하루종일 병원에서 대기함</div> <div><br>   4시경 수술실 들어간 간호사에게 연락이 옴 수술 잘 진행되고 있다고 그래서 어느정도 안심</div> <div><br>   8시 12시간 정도 걸린다 하였으니 이제 끝나겠지 싶었는데 아직도 수술중</div> <div><br>   12시가 넘었는데도 수술중 다른 수술방 사람들 다 나왔는데 아버지 수술만 계속 진행중이라는 안내판의 글에 점점 미칠거 같음</div> <div><br>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장례식을 준비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생각 등 오만 잡생각에 힘겨워짐</div> <div><br>   1시즈음 연락이 와서 보호자를 찾는다는 연락 받고 가족들 다 감</div> <div><br>   교수님 왈 수술은 잘 끊났고 이제 머리만 닫으면 된다고 하심 그러면서 이 종양이 세로 7 가로 5짜리 종양인데 이게 너무 단단하게 굳어버려서 깨고</div> <div><br>   빼내느라 오래걸렸다고 하심 대략 1시간 정도면 나오실거라는 말에 조금 안심이 됨</div> <div><br>   그후 3이서 마음 졸였던게 풀리며 주변 지인분들에게 수술 잘끊났다는 연락 돌리고 기다리는데 3시가 되도록 안오심...</div> <div><br>   또다시 걱정만 가득해지는 가운데 3시 40분 경즈음 우리와 상담하신 의사분과 간호사분이 아버지 침대를 끌고 오는데 고생하셨구나라는 생각만듬</div> <div><br>   말끔하게 잘생기신 분이었는데 10년은 더 늙어보이는 초췌한 행색에 별의별 생각이 들었던게 날아가고 수고하셨구나 생각만듬</div> <div><br>   아버지 얼굴을 보니 좀 많이 부어있었는데 괜찮아 보임</div> <div><br>   이후 중환자실에서 마취가 풀리는데 오래 걸려서 깨어나시고 애기하는데까지 2일 정도 소모 근데 머리수술을 해서 그런지</div> <div><br>   꿈속에서 본듯한 내용을 현실로 착각하시는지 나와 동생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혼만 내심</div> <div><br>   나는 남의 회사가서 도둑질을 하고 동생은 집안 작은 할머니에게 막대하며 구박했다고 함...</div> <div><br>   그래도 이건 다행히 시간 지나 점점 쾌차하시고 이젠 퇴원도 하셔서 다행...</div> <div> </div> <div>4. 이건 여름부터 3번과 같은시기...</div> <div><br>   예전에 사귀었던(3년 정도 전) 여자 c가 있음</div> <div><br>   이 C 는 아까 나온 친구 a와 지인으로 예전에 나에게 소개시켜준 사람</div> <div><br>   근데 헤어지기 전에 매우 안좋게 헤어져서 나랑 사이가 안좋음</div> <div><br>   허나 나때문에 굳이 두사람 사이가 멀게만들어질 필요는 없어 둘이 애길 하든 말든 전혀 관계치 않아하였으나 관계될만 일이 생김</div> <div><br>   친구a가 가게를 시작하는데 c를 알바로 고용하게되어 내가 그친구 보러가면 가끔 보게됨</div> <div><br>   껄끄럽고 어색하기도 하여 인사도 잘 안하던 중 여름 휴가때 놀러가는데 친구 a가 친구 b 나 여자c 데리고 동해사는 친구c보러 가서 놀자는거임</div> <div><br>   난 안가겠다 하였으나 친구 b가 어차피 예전일이고 놀기만하는건데 무슨상관이냐며 설득하여 그냥 나 하나 참으면 괜찮겠지 싶어서 놀러 가기로함</div> <div><br>   이당시 친구b 여자c 사이가 좀 뭔가 있는거 아닌가 싶었음 자꾸 둘이 붙어있고 친구 b가 운전하면 옆자리 앉는등</div> <div><br>   잘 놀고 와서 여자c 집에 보내고 3이서 술을 마시며 친구a가 친구b에게 경고 함 </div> <div><br>   자기 주변에 친구가 만났던 여자 만나는 경우 많이봐서 별로 보기도 안좋고 자기랑 한번 관계가 있던 여자라고</div> <div><br>   친구 b는 당시 자긴 전혀 만날맘 없다고함 </div> <div><br>   이당시 나는 여친과 헤어지고나서 허한마음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예전에 그 안좋았던 기억에도 불구하고 다시만나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었음을 </div> <div> </div> <div>  친구들에게 애기하였음 하지만 이건 그냥 생각만들었을뿐 굳이 다시 연락하고 싶지 않아 연락도 안했고 카톡은 있어도 연락처는 모름</div> <div><br>   이후 시간이 지나 11월 아버지 병원생각에 정신없던 때 친구a 에게서 연락이옴</div> <div><br>   여자c가 자기에게 연락해서 친구b와 사귄다는 애기를 해버림(돌려서 말했지만 말하자면 이말)</div> <div><br>   친구 a 빡쳐서 나에게 의견을 물음</div> <div><br>   난 상관없었음 어차피 내인생에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고 사귄것도 과거이며 나에게 중요한건 아버지 수술문제이기에...</div> <div><br>   다만 이걸 왜 이렇게 전달 받아야 하는지 가 마음에 안들었음... 친구b가 직접 애기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div> <div><br>   이렇게 넘어가다 내가 외근나갔다 돌아오는길에 시간이 남아 친구b에게 연락하여 술먹자고 함</div> <div><br>   그리고 넌지시 떠보니 친구a 와 연락했다는 애길 듣고 사실관계 애기함</div> <div><br>   여자c와 사귀는거 맞고 외로워서 만나고 있다는 애길 함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상관이없었음</div> <div><br>   왜 말을 안했냐 하니 이당시 아버지 수술문제를 이친구에겐 애기했는데 그거때문에 더 말 못했다고 함</div> <div><br>   어찌되었든 내입장에서 c에게 당했던게 있기에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다 충고하고 그냥 넘어가려했음</div> <div><br>   문제는 이 친구 b가 실수를했음</div> <div><br>   여름에 3이서 술먹으면서 내가 다시만나면 어떨까 하는 애기와 함께 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애길 한적이 있었는데 그걸 전해버림...</div> <div><br>   (이당시 헤어지게 된 이유중 하나가 내가 여자와의 관계를 하지 못하는 심리적 문제로 인해 c가 내가 본인을 여자로 안본다는 생각을 해서 막 </div> <div>   </div> <div>   한부분이 있었음) 이 애길 하는게 내가 그당시 관계를 못가져서 나를 완전 병신 취급하며 내 자존감을 많이 깎아먹었던 장본인이기에 </div> <div><br>   나는 멀쩡하다는걸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그 애길 친구들에게 애기한것도 사실인데 이걸 c에게 전해버렸다는 애길 듣고 </div> <div>  </div> <div>   빡침...<br>  </div> <div>    쌍욕하며 미친거 아니냐 하였더니 자기가 진짜 미안하다며 사과하더니 삼자대면좀 해달라 부탁함</div> <div><br>    이 여자애가 내가 친구b만난다는 애길 듣고 나에게 따지러 온다는거임.... 그걸 수습해달라고....</div> <div><br>    하... 빡치고 짜증나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 그냥 그러라고 해버림...</div> <div><br>    그리고 친구집 가서 누워있는데 얼마 후 c가 옴</div> <div><br>    와서 완전 띠껍다는 표정과 짝다리를 짚으며 반말로 시비를 걸음... c 왈 내가 니가 눕히고자 하면 눕혀지는 여자냐? 이거임</div> <div><br>    그래서 나는 정확하게 팩트만 애기함 c가 나에게 자존감을 상실케 한 일들과 놀러갔다 온 뒤 마음이 좀 풀려서 그런말 했던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div> <div> </div> <div>   내가 따로 연락한적도 없고 뭔가 해보려 한것도 전혀 없었음을 어필하며 오해라 애기함</div> <div><br>   친구b는 내생각에 친구b가 c랑 잘해보려는 와중에 내가 그런소릴 했다는 식으로 애기했었나봄...</div> <div><br>   그래서 싸우는척 연기를 해달라 하여 싸우고 안보는걸로 넘어감 그후 나는 대리불러서 집에감...</div> <div><br>   본인은 너무 빡치지만 오랫동안 알아온 사이인지라 고작 이깟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내가 왜 c에게 이딴 소리를 하고 앉았고 저딴 개같은 </div> <div> </div> <div>   소리나 들어야하는 생각에 너무 짜증남</div> <div><br>   우리 패밀리가 8명이 있음<br></div> <div>   문제는 친구a가 친구b에게 경고까지 한마당에 이렇게 되버리니 다신 안보겠다는 애길한적이 있고 b도 자기가 잘못한걸 인정하며 못만날거 같다고함<br></div> <div>   결국 문제 해결점을 찾는건 나라는 생각에 내가 주도해서 6명이 모이는자리가 만들어지고(2명중 한놈은 연락두절 한놈은 멀리있었음)<br></div> <div>   그자리에서 속시원하게 애기하게함 다만 삼자대면한건 애기 못하게하고 그냥 내가 예전에 만났던 여자랑 b가 만난다는 애기만 함<br></div> <div>   친구들은 친구b를 이해할수 없다고 욕하면서도 본인도 이해 안된다며 구박하였으나 난 둘이 만나는건 정말 아무 상관없었기에 괜찮다 하여 그냥 넘김</div> <div><br>   그나마 겉으로 나마 별 탈이 없게 헤어지긴 했으나 뭔가 앙금은 조금 남아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친구들 왈 내가 괜찮다 하니까 넘어가지만<br></div> <div>   이해안된다 함...</div> <div> </div> <div>5. 어제 애기... 친구 b와 술을 마심<br></div> <div>   미안하다 어쩐다 애길 하는데 걍 대충 흘러들으며 술먹고 놀고있었음...<br></div> <div>   그런데 내가 흘러들을수 없는 애기를 함<br></div> <div>   4애길 보면 친구a가 c와 관계를 가진적 있다는 애기가 있을거임<br></div> <div>   당시 a는 나에게 나와 헤어진 이후에 가진적 있다는 애길 했는데<br></div> <div>   그 시기가 사귀던 당시 c가 나에게 화를 내서 날 열받게 하려고 아는 오빠들에게 전화하며 만나러 간다하며 가버린적 있는데<br></div> <div>   그 통화한사람이 a이고 그날 관계를 가졌다는 애기를 해버림...<br></div> <div>   b딴에는 나한테 잘못한건 백번사죄할 일인데 a에겐 억울하다 이거임....<br></div> <div>   솔직히 다 지난 일이라 관여하고 싶지 않으나 그 시기가 내가 가장 빡쳤던 일중 하나인 일에 그렇게 되버린거란 애길 들으니 몹시 기분이 언짢아짐....<br></div> <div>   술먹어서 크게 신경은 안쓰는척했는데 역시나 오늘 되니 너무 거슬림....</div> <div> </div> <div><font size="3">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게 아닌가 싶은 올 한해네요</font><br></div>
    출처 올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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