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6살인 남자 사촌동생이 있는데...</div> <div>췌장암 말기라고 합니다.</div> <div> </div> <div>이미 주변 3곳으로 전이가 되어 수술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div> <div>할 수 있는건 항상치료뿐이라고...</div> <div> </div> <div>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대학도 다시 다녀서 </div> <div>결국 내년 1월부터 입사 하기로 된 상황인데...</div> <div> </div> <div>이제 인생의 꽃이 필려고 하는데, 왜 갑자기 이런일이...</div> <div> </div> <div>우리집의 막내로써 어렸을때부터 항상 귀엽게 착하게 잘 자란 동생인데...</div> <div>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정말 모르겠네요...</div> <div> </div> <div>우리 집안에 암은 거의 없는데..</div> <div> </div> <div>더군다나 췌장암이라니...</div> <div>이넘은 40~50대에 많이 발병 하는건데...</div> <div> </div> <div>왜 꽃다운 20대에...</div> <div> </div> <div>정말 앞이 캄캄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div> <div> </div> <div>지금 본인은 이 상황을 다 알지는 못 하고, 그냥 느낌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다는데...</div> <div>왜 자기한테는 사실대로 말 안 하냐고....</div> <div> </div> <div>휴...</div> <div> </div> <div>아직 젊은 나이니깐 항암치료 잘 받으면 괜찮아 지겠죠?</div> <div> </div> <div>혹시 췌장암에 대해서 어떠한 정보라도 좋으니 많은 공유 부탁 드릴게요...</div> <div>좋은 음식이 무엇인지...</div> <div>어떤 환경을 꾸며 줘야 하는지 등등...</div> <div> </div> <div>우리 작은아버지... 동생 불쌍하다고 울기만 하시고...</div> <div> </div> <div>휴...</div> <div> </div> <div>여러분 도와 주세요.</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