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주중엔 일에 지쳐 토요일만을 기다렸으나 피곤한 나머지 하루종일 자서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div><br><div>적당히 탱자탱자 쉬다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웹서핑을 하는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음...</div> <div><br></div> <div>뭐지? 하고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번호....</div> <div><br></div> <div><br></div> <div>다시한번 보니 내 번호와 같으나 가운데 자리수 -1 인 번호였음...( 어쩐지 눈에 익더라...)</div> <div><br></div> <div>뭐지 싶어서 전화를 받아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본인 : "여보세요?"</div> <div><br></div> <div>할머님 : ".......네 OO번호 아닌가요"</div> <div><br></div> <div>본인 : "죄송한데 잘못걸으신것 같아요"</div> <div><br></div> <div>할머님 : "네 미안합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1차 통화를 마치고 뭘 해야하나......의식적으로 찾고 있는데.... 또 다시 같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본인 : "네 여보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가족번호가 순서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뭔 노트를 찾으셨다던가....전화를 해봤다고....</div> <div><br></div> <div>아 그러셨구나 했으나....갑자기 언제부터 사용했느냐고 물으심</div></div> <div><br></div> <div>예전 011로 시작해서...같은번호 쭈욱 유지하다가... 010으로 바뀌어서 사용한지 벌써 10년은 넘은것 같음...</div> <div><br></div> <div>중3 언저리 고1 쯤에 이미 바꾸었으니...</div> <div><br></div> <div>근데 정작 하시는 말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할머님 : "저기 그 번호가 우리 가족번호인데.........왜 쓰고 있어요?"</div> <div><br></div> <div>본인 : " 이 번호를 사용한지가 10년정도 되었습니다. ( 이 말을 하면서 내가 진짜 10년정도는 사용한거 같은데 함...)</div> <div><br></div> <div>할머님 :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 가족들 번호가 순서대로 쓰고 있는데 왜 쓰고있는거야...... @!)(#!@#()"</div> <div><br></div> <div>본인 : (여기서 살짝 기분이 상함...) 저기...할머니?<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아니 어머님?</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제가 이 번호를 사용한지가 최소 7~8년은 되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내 나이 생각도 안하고 10년은 사용중이라고 한건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10년정도 된것 같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할머님 : "그러니까 왜 그 번호를 쓰고 있냐구요"</div> <div><br></div> <div>본인 : "아니 그 말씀을 왜 자꾸 저한테 하시는거죠. 저야 기계변경 하면서 나온번호를 지금 7~8년 이상 꾸준히 쓰고 있는건데"</div> <div><br></div> <div>할머님 : "우리 가족들 번호가 순서대로 쓰고 있는데 왜 중간에서 모르는 사람이 그 번호를 써요 _!@)*(*!@"</div> <div><br></div> <div>본인 : "그걸 왜 저한테 물으시는건가요. 해당 번호 사용하시던 가족분께 말씀을 하셔야지 저는 010 초창기부터 이 번호를 사용중입니다. "</div> <div><br></div> <div>할머님 : "아니 그러니까 우리 가족들 번호가 순서대로 있는데 왜 사용중인거냐고...........반복......</div> <div><br></div> <div>본인 : "그러시지 말고 해당 번호 사용자한테 물어보시거나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저는 이 번호를 계속 사용중이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말도 안되는 말씀하지 마시구요.</span></div> <div><br></div> <div>할머님 : "아니 아무 염려안하고 눌렀다구요!"</div> <div><br></div> <div>본인 : "아니....."</div> <div><br></div> <div>할머님 : "아 알았어요 ! " 뚝....</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가만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아 멘붕</div> <div><br></div> <div>염려안하고 눌렀다는데 그럼 핸드폰번호를 계속 똑같은걸 써야되는건가 멘붕</div> <div><br></div> <div>이 번호 사용하면서 오늘 이런 전화 처음받았는데.......(10년여 만에 노트를 찾으셨나보다....)</div>
소울하모니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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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기현황
Cannon Eos 6D
Cannon Eos 1D mark2N
Cannon Eos 40D / BG-E2
Cannon Eos 400D / Bg-E3
FujiFinePix S6000fd
Samsung vluu n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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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ron SP 70-300mm VC USD
Canon EF 70-200mm F2.8L USM
Canon EF 28-70mm F2.8L USM
Canon EF 50mm F1.8 II
Canon EF-S 18-55mm F3.5-5.6
Tokina 24-40mm F2.8
TT520 Speed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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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JOY] VT-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