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는 메갈이랑 말하다가 코르셋쓴 명예자지라는 조롱이나 듣다가 오유오면 또 메갈이 되네요 ㅋㅋㅋㅋ
솔직히 메갈이 저렇게 밖에서 날뛸수 있는 이유는 실제로 여자들이 어느정도 겪어본 불편을 베이스로 개소리를 늘어놓는겁니다.
페북에서 메갈 글 보면 사건 자체는 진짜 저도 겪어본 성희롱문제 여성비하문제가 줍니다. 근데 제가 그 글에 찬성하지 않는 이유는 
결론이 항상 "이래서 한국남자는 쓰레기야 한국남자는 다 죽어야돼" 이렇게 끝나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전 항상 글에 있는 여성혐오글에는 항상 어느정도 동의해요. 저런일을 저도 겪어봤으니까요.
말마따나 정말 여성혐오가 거짓이라면 메갈이 아무리 개소리해도 아무도 안듣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사실이니까 논리에 넘어가는거잖아요.
근데 어딜봐도 당연한 여성혐오에 관한 글에 찬동하면 전 당연하게 메갈이 되는건가요????
오유에서 여성혐오관련 글을 볼때마다 항상 '또 메갈이 출동했네' '어디서 메갈냄새 안나요?' 라는 댓글은 레퍼토리 형식으로 달립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몇몇 사람들은 정말 메갈이라 싫어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아니꼬운걸 메갈이라는 핑계를 대고 비아냥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