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1:30 에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갔습니다.거짓말 탐지기.. 생체 뭐라고 하는거 같던데.. 받으러 갔음.</p><p><br></p><p>받으러 간 이유는 </p><p><br></p><p>7월달에 택시기사와 조수석에있는 면허증과 기사 얼굴이 다른 것을 어필했다가 다투게 되어서 경찰서에 갔는데</p><p><br></p><p>기사가 저에게 맞았다는... [ 그 것도 운행중에 ] 주장을 했기 때문이지요.</p><p><br></p><p>그래서....</p><p><br></p><p>가슴에 한줄....</p><p><br></p><p>배에 한줄...</p><p><br></p><p>오른쪽 팔뚝에 하나</p><p><br></p><p>왼손 손가락에 2개....</p><p><br></p><p>제가한 주장과... 상대방의 주장...</p><p><br></p><p>순차적으로... 같은 질문을 순서만 바꿔서 계속 질문 합니다..</p><p><br></p><p>질문 받는 도중에 멍... 을 넘어서 몽환 까지 가더라구요... [ 졸린 것과 비슷한 ]</p><p><br></p><p>그 때문에 여러번 조사가 중단 되었습니다 [ 사실 제가 졸은 거라고 생각 됩니다. ]</p><p><br></p><p>그 여파 였는지...</p><p><br></p><p>지금도... 멍 하군요...</p><p><br></p><p>귓가에 그 검사관 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p><p><br></p><p>그리고 울렁증이 옵니다.</p><p><br></p><p>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군요....</p><p><br></p><p>내일 출근 때문에 잠 들어야 하는데..</p><p><br></p><p>큰일 입니다..</p><p><br></p><p>이제 컴을 꺼야겠어요...</p><p><br></p><p>자려는 노력이도... 해야... 하니깐요..</p>
택시 기사님들은 좋은 사람들 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기사들은...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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