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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는그에요
뭔가 샀다고 -_-
아.. 이거 뭐지 이러면서.. 잘못된 문잔가 해서
비씨카드 전화해서 매입된거 맞냐고 묻고있는데
상담사랑 말하는 도중에 한번 더 결재가 되고;;;
둘다 깜딱!! 놀라서 그바게 정지부터 시켰어요;;
글고 상담사가.. 즈네는 뭐 할 수 있는게 없으니
11번가에서 결재됐으니 거기에 전화하라데염;;
그래서 언능 전화해서 여차저차 설명하고 했는데
11번가에서 대응이 좀 상큼하지가 못하더라구요..
털린지 10분이 채 안된 시간이라
매입취소가 안되면
상품권 업체(매입번호가 있으니 판매자하고도 연락이 될 것 같은데..)에 연락해서
발송만 딜레이 시키면 쉽게 해결될 것 같았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하드라그유;;
지네는 상관에 보고하고.. 상관이 사고예방팀에 전화를 해서.. 처리한다는데
이미 다 퇴근-_-;; ㅋㅋㅋ;;
퇴근을 했으니.. 처리는 오늘 아침에 하겠다는 말이쥬 뭐;;;
뭐 쨋든 이렇게 돼서..
두판 털렸네유 ㄷㄷㄷㄷ;;
이제 전 어찌해야하나염?;;;
1. bc카드에 전화해서 지랄춤을 춘다
2. 11번가에 전화해서 지랄춤을 춘다
3. 경찰서를 찾아가서 지랄춤을 춘다
4. 카드회사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다 잘 해줄테니 그냥 논다
5. 금감위에 전화해서 이상한 결재건이 있어서 빠른 신고를 했는데도 털린거는
카드 승인에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으니 그걸 바꿔달라고 지랄춤을 춘다 -_-;;??
하아..
일단 멍하네유 -_-;;
이건 뭐시여 ㄷㄷㄷㄷㄷ;;
여러분들 이제 뭐 지름신 영접할때는 핸폰으로만 영접하세유 ㄷㄷㄷ;;
회사컴에 인증서나 isp가 있으면
털릴 가능성ㅇ ㅣ있나봐유 ㄷㄷ
컴터를 포멧해야하나 -_-;;
자료는 안건들고 카드만 건들인게 천만다행인건가;; ㄷㄷㄷㄷ
출처 | 망할 회사컴퓨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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