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번화가 안에 있는  실x로드  or  실크로x 라는 

신발가게에서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하 .. 집에와서도 화가 식지않네요

먼저말하지만 저는 진상,블랙 컨슈머가 아니에요

단지 워커를 찾고있어서 마침 들어갔는데

직원인지 사장인지  아저씨가 

처음엔 친절했어요 한번 신어보라고.

신발가게 들어가면 자주듣는소린데

그아저씨는 유독!  자 꾸 신발을 신어봐야 안다며

두세번 옆에서 말한가같아요 

저가 만져서 보는걸로 신발을 알수있겠어??
이런식의 늬앙스로 계속.

당연히 제가 신발이 마음에 들면 신어보겠죠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가게를 나서려는 순간

뒤에서 "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 라고 크게 들어버렸네욯ㅎㅎㅎ  

마침 손님 저밖에없었거든요

진짜  물건 사면서 이런소리 들어본건 처음..

갑자기 머리 야마가 돌아서 

두ㅣ돌아서 얘기했어요  


예????뭐라고요?  지금 저보고 한소리에요??

아니 신발 신어보고 말고는 제마음이지 왜 아더씨가 강요를해요??
진짜 어이가없네

알앗어요다음에 또오세요 이래요?? 

나와버렷는데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열받아서

다시 가게들어가서  

아저씨 장사 !!!그딴식으로 하지마세요!!!!!!
큰소리 치고나왔는데

속이 그나마 풀리더군요.

네이버평보니   성신여대 학생한테 안좋은 입소문 있나봅니다

정말여기 가지마십시요

신발사러갓다가 기분만 구려집니다 


신발 안사고 신어보지도 않고그냥 가면

우디르급태세전환 갑